서울대학교 제67회 학위수여식이 2013년 2월 26일 오후 2시에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자들과 그 가족, 졸업생들의 은사인 서울대학교 교수들과 서울대학교 재학생들 약 1만명이 참석하여 졸업생들의 졸업을 축하해주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2565명, 석사 1853명, 박사 618명 등 총5,036명이 학위를 받았다.
1957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중국 양전닝 칭화대 교수가 영상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향해 캠퍼스를 떠나는 졸업생에게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학사행렬의 예식 입장으로 시작된 전기 학위수여식은 학사보고, 우등졸업 상장 및 졸업생 대표자들 학위 수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오연천 서울대학교 총장과 임광수 서울대학교 총동창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오연천 총장은 “오늘의 졸업식은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자기혁신을 통한 우리 공동체의 가치실현에 매진하겠다는 경건한 서약의 의미를 담고있다”며“어느 곳에서 일하든 공동체를 사랑하는 마음을 잊어서는 안되며 서울대 졸업생으로서 자부심과책임감을 안고 저 넓은 세상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각자의 위치에서 헌신과 배려를 바탕으로 지금껏 축적한 역량을 힘껏 발휘함으로써 서울대인의 참된 면모를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청각장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졸업의 성취를 이뤄낸 이재권(공대 원자핵공학과)군이 졸업생을 대표하여 연설하며, 서울대 교수합창단(SNU Faculty) 축가를 끝으로 학위수여식이 마무리 되었고, 졸업생들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정든 교정에서 기념 사진을 찍으며 졸업의 기쁨을 만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