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류인프라 구축 및 우수인재 양성을 통한 세계적 리더로서의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존경하는 동문 여러분! 학교의 모든 구성원을 대표해서 동문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동문 여러분!
학교의 모든 구성원을 대표해서 동문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사람이 상상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는 면에서 공학은 ‘엔에이블러(Enabler) 학문’이라 불립니다.
새처럼 날고 싶었던 꿈을 이룰 수 있었고, 멀리 있는 그리운 사람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이제 얼굴까지도
볼 수 있습니다. 음향공학의 힘으로 가장 아름다운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컴퓨터 그래픽은 영화산업에서
절대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의공학은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걷지 못하던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이렇듯 공학은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여 새로운 아이디어와 상품으로 개발되어 미래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국립대학교인 서울대학교와 함께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글로벌 산업과 사회의 지도자 육성”을 목표로 끊임없이 달려왔습니다. 서울대 공대에서는 세계적 수준의 국내외 교수들이 열정적으로 교육과 연구에 임하고 있고, 서울대 공대를 졸업한 동문들은 대기업의 CEO, 벤처기업 창업자, 세계적인 공학자 등으로 사회 각계 각층의 지도적 위치에서 대한민국의 기술 개발을 선도함과 동시에 국가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오고 있습니다.
글로벌화는 시대가 요구하는 대명제이고, 특히 공학은 국경이 없는 무한경쟁과 무한협력의 분야입니다.
21세기 지식정보 사회를 맞아 대한민국이 계속 발전하여 세계무대의 중심에 서기 위해서는 엔지니어들의 역할이 절대적입니다.
한 사람의 탁월한 성과가 1만 명 이상의 삶을 책임질 만큼 높은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는 엔지니어들, 우리사회의 내일에 유능한
엔지니어들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다양한 전공분야, 내실을 추구하는 커리큘럼, 학문적 심도를 더해주는
각종 시스템을 자랑하는 서울대 공대는 공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내일의 세계를 이끌어갈 글로벌 엔지니어 리더를 양성하는 든든한 토양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