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소식

해동 위클리 브리핑
Vol.203 | 2020/09/02 http://hjtic.snu.ac.kr
미래를 열어갈 건설 스타트업 Nikkei Construction_2020.7.27

첨단기술과 장래를 전망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으로 변혁에 대한 요구가 강한 건설업계. 그런 업계를 바꿀 키 플레이어로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는 것이 첨단기술을 갖춘 스타트업 기업이다. 주목을 받고 있는 건설 스타트업 기업을 소개하고, 그 미래를 전망한다.

Part 1. 업계 지도 2020
증식하는 건설 스타트업 기업

신규 참여자가 활약하기 어려운 건설업계. 그런 업계에 최근에 스타트업 기업의 유입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건설 스타트업의 동향을 정리한다. 일본 국내에서도 스타트업의 성장은 당연한 일이 되고 있다. 본업 강화와 함께 신규 사업을 개척하는 등 규모를 확대해 가는 기업도 많아졌다.

스타트업 업계를 분석하는 INITIAL(도쿄)에 따르면, 스타트업 1사 당 자금 조달액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19년에는 평균 약 3.8억엔으로 전년보다도 대폭 증가했다. 그러나 일본종합연구소의 야마다 이사는 “순조로웠던 시장도 코로나19가 미치는 영향을 낙관시할 수 없다. 20년은 기업이 투자를 억제할 우려가 있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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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ship의 배송 로봇 Nikkei Robotics_____2020.8

전세계에서 수백 대 가동,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생활 인프라로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편리성을 높이는 수단에서 생활에 필수불가결한 서비스가 됐다”. 소형 자율주행 차(이하, 배송 로봇)에 의한 운반 서비스를 전개하는 미국의 스타트업 Starship Technologies는 자신 있게 말한다. Starship의 전용 앱으로 주문?결제를 하면 배송 로봇이 음식점의 요리나 음료잡화점의 상품 등을 자택이나 오피스와 같은 지정한 장소에 배달한다. 차고는 무릎 높이 정도, 크기는 쿨러박스 2배 정도의 크기다.

배송 지역의 루트 맵을 사전에 작성해 GPS로 자기 위치를 확인하면서 각종 센서로 주위의 상황을 인식하며 사람을 피하거나 빨간 신호에서 멈추거나 하면서 자동으로 보도를 이동해 목적지로 향한다. 주로 카메라와 초음파 센서로 주위를 인식한다. 스테레오 카메라 5쌍, 총 10개 카메라를 탑재한다.

배송 시에 이용하는 3차원 지도는 위성 사진에서 드라이브웨이(차도와 주택의 주차 공간을 잇는 장소)와 보도, 횡단보도의 3개의 요소를 추출한 것에, 배송 로봇이 실제로 주행하며 얻은 이미지 데이터의 분석 결과를 추가해 작성, 경신해 나간다.

최고 속도는 시속 약 6km로 빠르게 걷는 정도다. 비나 눈이 내려도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 탑재하는 2차 배터리의 용량은 비공개지만 1회 풀충전으로 하루 종일 가동할 수 있다고 한다. 적재량은 10kg 정도다. 지금까지 음식점의 요리 배송이 많았지만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음료잡화의 배송이 급상승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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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의 재택근무 Nikkei Computer_2020.8.6

임시방편으로 끝내지 않는 다음의 한 수

2020년 봄 이후, 많은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포함한 텔레워크를 긴급 도입했다. 이는 코로나19의 감염 확대를 억제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긴급사태 선언 해제 후에도 감염은 확대되어 재택근무도 당분간 지속적인 시행이 요구되는 분위기다. 재택근무의 폐해를 해소해 장기적인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긴급 대책’에서 ‘항구적 대책’으로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선진 기업은 이미 항구화를 목표로 IT 및 사내 제도를 정비하고 있다. 2차 감염이 우려되는 지금, 기업에 어떤 대응이 요구되고 있는 것일까? 위드 코로나, 애프터 코로나 시대의 재택근무를 전망한다.

Part 1. 긴급 대책이 일상으로
인사 및 업무도 재검토

시급하게 요구되는 재택근무를 위해 기업은 IT 정비를 비롯해 인사제도의 재검토에도 착수했다. 업무의 가시화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접점 만들기를 서두르는 기업도 등장했다. 코로나19 사태에서의 긴급 대응이 위드 코로나, 애프터 코로나 시대의 일상 모습이 된다.

2020년 봄에는 많은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긴급으로 시행하기 위해 여러 가지 조치를 강구했다. 그러나 긴급 사태 선언이 해제된 이후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2차 감염의 조짐이 보이는 등 재택근무의 장기화, 심지어는 상시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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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가 재생에너지ⅹ수소 사회로 선회 Nikkei X-TECH_____2020.8.24

탄화수소 연료도 잉여 전기로 합성

태양광발전이나 풍력발전 등의 재생가능에너지는 일반적인 공업제품과 마찬가지로 대량생산을 하면 할수록 제조 비용과 발전 비용이 내려간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태양광발전은 이미 약 45년 동안, 풍력발전도 약 30년 동안 그 특징을 지속적으로 보여왔고, 앞으로도 당분간 그것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량생산, 대량도입을 계속적으로 하게 되면 기존의 다른 발전원의 비용을 크게 밑돌게 되고, 전력이나 에너지의 혁명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이 방향성에 빠르게 조준을 맞춘 것은 유럽이다. EU의 정책집행기관인 유럽위원회(EC)는 20년 봄에, 14년부터 이어왔던 50년 시점의 EU의 에너지모델에 대한 연구의 최종보고를 발표했다. 자료편도 포함하면 202페이지의 상당히 긴 분량이다. ‘재생가능 에너지ⅹ수소 사회’의 실현을 목표하는 방향성을 명확하게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지금까지 16년 파리협정의 ‘50년 시점에서 온실효과가스 배출을 60% 줄인다’는 EU 내의 합의(Baseline)를 더욱 발전시켜, 거의 제로 에미션을 목표하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 경우 50년 시점에서 약 2500GW로, 발전 설비 용량의 약 85%를 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 바이오매스발전 등의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것을 상정한다. 화석연료에 근거한 화력발전이나 원자력발전은 각각 수 %의 비율밖에 되지 않는다. 이것들도 포함한 연간 발전량은 약 6000TWh가 될 전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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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의 창조성과 금속 3D프린터 Nikkei Architecture_2020.7.23

다케나카공무점, 네덜란드의 스타트업 기업과 협력

다케나카공무점이 금속 3D프린터를 건축 프로젝트에 적용하기 위해 연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과 실제를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기술을 통해 건축 디자인의 가능성을 시공의 제약으로부터 해방시킨다.

산업용 로봇 팔의 끝에 용접 토치를 장착, 시판 용접 와이어를 공급하면서 육성 용접을 반복해 금속 구조물을 ‘인쇄’한다. 다케나카공무점은 금속 3D프린터를 개발하고 있는 네덜란드의 스타트업 기업 MX3D와 협력, 대공간 건축물의 ‘접합부’를 시작.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시키고자 연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금속 3D프린터로 시작한 접합부의 중량은 약 40kg, 높이는 약 500mm다. 시작품이기 때문에 실제 건축물에 사용하는 접합부와 비교하면 다소 작다. 보다 큰 접합부 제작을 상정하고, 내부를 텅 비우고 모르타르를 충전하는 복합 구조를 채용했다. 용접량을 가능한 줄여 인쇄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이려는 목적이 있다.

용접 와이어에는 뛰어난 구조 강도와 내식성을 갖는 2상 스테인리스 강(duplex stainless steel)용 제품을 사용했다. 이번에는 유럽의 규격에 적합한 제품을 사용했지만 일본산업규격(JIS)의 와이어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MX3D의 3D프린팅 기술은 WAAM(Wire and Arc Additive Manufacturing의 약자, 와이어와 아크 용접을 이용한 금속 적층 조형 기술) 등으로 불리며, 금속 분말에 레이저 빔을 조사해 굳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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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시스템의 발전과 응용 계측과 제어_______2020.7

드론의 최신 기술 동향과 전망
일반재단법인 첨단로보틱스재단 노나미 겐조 이사장

1. 머리말
멀티콥터형 소형무인항공기(이하, 드론)의 발상은 항공공학이 아니라 전자공학, 로보틱스, 컴퓨터사이언스라는 타 분야에서 탄생했다. 그리고 이미 약 20년 이상이 경과해 기술도 차츰 성장기에서 성숙기로 접어들고 있다. 그 의미에서 드론의 설계 이론도 확립되는 시기가 되었다. 드론은 기존의 항공기와 비교해 월등히 가볍고, 배터리로 구동하며 부품 수도 약 2천개로 노트북 수준이다. 구성 주요 부품은 노트북과 거의 같다. 이 때문에 하드웨어의 범용화가 촉진되는 이유다. 본고에서는 드론의 기술 동향에 대해 최신 화제나 장래 전망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2. 드론의 하드웨어 기술 동향

2.1 모터?프로펠러?슈라우드 기술
모터나 프로펠러는 향후 제3자 상공비행 등의 도시부에서의 물류 드론이나 승객용 드론을 염두에 둔다면, 프로펠러 가드를 발전시킨 슈라우드 또는 덕티드 팬(Ducted Fan)이라 불리는 안전설계나 소음저감 설계가 급선무다. 이 경우, 고출력?저소음의 최적화 설계에 의한 모터, 프로펠러, 슈라우드의 일체 설계가 요구된다. 이와 같은 수직 이착륙을 갖춘 덕디트 팬형 드론은, 동등의 고정익 및 개방익 드론과 비교해 많은 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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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5G, 중간보고 Telecommunication_2020.7

Local 5G의 실장이 전국 각지에서 시작되었다. 또한 Local 5G제도에 대한 총무성의 보고서 안이 6월에 나오고 방향성이 정해져 가고 있다. Local 5G의 면허신청이 시작되고 6개월, Local의 현상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어떠한 가능성과 과제가 보이고 있는지 현재의 주소와 장래의 전망에 대한 중간보고를 한다.

Part.1 Local 5G 도입의 최전선 ? 선행 5사례에서 보여진 기대와 과제
Part.2 일본과 다른 독일의 Local 5G ? 공중용 주파수를 개인 용도로 운용
Part.3 NTT의 Local 5G ? 동쪽은 농업과 중소기업, 서쪽은 공장과 산업단지
Part.4 서브6의 옥외 이용 가능하게 ? Local 5G 제도의 최신 동향
Part.5 보급을 저해하는 4개의 벽 ? 기지국 저렴화, 클라우드 코어에서 공중망 연계까지


https://www.telecomi.biz/book/TC2020_07/index_h5.html#6
https://www.telecomi.biz/backnumber/bn2020_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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