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소식

해동 위클리 브리핑
Vol.198 | 2020/07/22 http://hjtic.snu.ac.kr
제조업, 코로나 19와의 투쟁 Nikkei Monozukuri_2020.6

‘뉴 노멀’에 대비한 개혁 추진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은 지금은 위기감으로 변했다. 제조업계는 코로나19와의 중장기전에 대비한다. 종업원의 이동이 제한되고 재택 근무가 강요되는 가운데 개발?설계를 원활하게 추진해 지연을 최소한으로 억제하는 대응도 시작됐다.
 
감염 확대 방지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개발뿐 아니라 생산이나 출하, 검수나 기술 지원을 실시하는 새로운 대응도 필요할 것이다. 경영자의 대부분은 위기감을 계기로 기업 체제나 업태 재검토를 생각하기 시작했다. ‘본업’뿐 아니라 마스크나 페이스 실드 제조 등 사회에 기여하는 움직임도 있다.

Part 1. 동향: 투쟁을 시작한 제조업
가동 정지, 수요 감소가 업적을 직격 / 자동차 업계는 우승 열패가 선명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기세로 확대.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도 심각해지고 있다. 처음에는 중국의 생산 거점에서 재료나 부품이 조달되지 않는 ‘서플라이 체인의 단절’ 등을 불안해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현재는 전세계의 소비가 멈추는 ‘수요 증발’에 의한 경기 후퇴를 우려하는 목소리와 함께 위기감이 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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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DX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Nikkei Construction_2020.6.22

코로나19를 날려 버리는 건설 ICT2020

코로나 사태의 암운을 날려버리면서 발본적인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시킨다. 건설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2대 과제를 함께 해결하고 업무방식 개혁을 극적으로 바꿀 대책이 ‘건설DX(Digital Transformation)’다. 디지털 기술을 총동원해 설계의 자동화나 건설기기의 ICT화를 실현. 조사부터 유지관리까지 모든 건설 프로세스를 변혁하는 흐름에 뒤처져서는 안 된다.


Part 1. 건설DX에 본격 투자
보정 예산 178억엔의 충격


코로나19로 업무방식을 개혁할 수 밖에 없는 사회. 건설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국토교통성은 178억엔을 투자해 건설DX를 추진한다. 디지털 기술은 건설업계를 구원할 것인가? 건설업계의 업무방식 개혁에 전기가 찾아왔다. 코로나19가 종식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어 ‘3밀’을 피하는 새로운 생활에 순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종이 도면을 사용한 대면 회의나 수발주자 입회 하에 치러지는 검사 등의 업무방식은 재검토되어야 한다.

해결책으로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이다. 국토교통성은 20년 4월, 코로나19의 경제 대책으로서 정부가 편성한 제1차 보정예산 안에서 인프라?물류분야의 DX를 추진하기 위해 178억엔을 계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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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주역, DNN에서 SNN으로 Nikkei Electronics_2020.7

이것이야말로 ‘뇌’ 능력의 극히 일부?

AI(인공지능) 연구는 생체 뇌의 기능을 어떻게 모델화(단순화)할 것인가에 대한 연구이기도 하다. 최근 2년 간, 지금까지의 심층신경망(DNN, Deep Neural Network)에 비해 뇌에 좀 더 가까운 ‘스파이킹 뉴럴 네트워크(SNN, Spiking Neural Network)’가 에너지 효율에서 DNN을 능가하는 결과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인텔, IBM 등이 연구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AI 기술의 대표격이던 심층신경망(DNN)에 강력한 라이벌이 등장했다. 뇌신경세포(뉴런)의 시스템을 보다 충실하게 도입한 ‘스파이킹 뉴럴 네트워크(SNN)’이다.

SNN의 S(스파이킹)란 ‘뉴런’ 간 주고 받는 신호의 파형이 스파이크, 다시 말해 침 형태의 돌기와 같은 형태이기 때문에 붙여졌다. 신호의 강약은 신호의 크기나 진폭이 아닌 빈도의 많고 적음, 타이밍 등으로 표현된다. 생체의 뉴런이 실제로 이와 같은 스파이크 신호를 이용하는 것을 모방한 것이다. 그 결과, SNN을 구현한 반도체 회로는 ‘뇌형(Neuromorphic)’이라고 불리는 경우도 많다.

한편, DNN을 구성하는 ‘뉴런’은 매우 단순화된 ‘형식 뉴런’이라는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뉴런이 ‘발화할 지 여부’는 뉴런 간의 경로이자 스위치인 ‘시냅스’의 무게 ωi와 신호 χi의 적화 Σ ωiχi 크기로 판단한다. 매우 단순화되어 있기 때문에 뇌를 바탕으로 한 AI 기술이긴 하지만 뇌형이라고 불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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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몇 방울로 미래의 질환 예측 Nikkei X-TECH_2020.7.9

NEC계 신흥 회사가 의료기관용 서비스 개시

NEC솔루션이노베이터(NEC Solution Innovators)는 2020년 7월 9일, 의료 기관 전용의 질병 리스크 예측 서비스나 건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흥 회사 '포네스라이프(Fones Life)’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우선은 2020년 10월부터 순환기 질환의 재발 리스크 예측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시한다. 건강진단 등에서의 이용을 상정하고 있어 10년 후에 1,000억엔 매출을 목표로 한다.

포네스라이프는 미국 벤처 기업인 SomaLogic과 협업해 사업을 전개한다. 이 회사는 혈액 몇 방울로 질환 예측에 관련된 혈중 단백질을 분석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 이것에 NEC그룹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조합해 해석 결과의 분석이나 가시화를 실시한다. 우선은 2020년 10월에 순환기 질환의 재발 리스크를 예측하는 서비스를 개시. 2021년도 이후에는 당뇨병, 간 질환, 치매 등도 대상에 추가할 예정이다.

포네스라이프는 의료 기관과 제휴해 질환 리스크가 높아지는 45세 이상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진단의 옵션으로서 서비스를 제시해 이용을 촉구한다. 진찰자에게 현재의 건강상태 분석과 미래의 질병 리스크 예측을 제시하고 건강 개선을 위한 개별 제안을 시행한다.

지금까지의 혈액 검사와 비교해 보다 많은 질환에 대한 리스크 예측을 제공할 수 있는 체제를 목표로 한다. 검사 비용은 1회당 수만 엔을 전망한다. 건강진단 영역에서 10년 후에 국내에서 300억엔, 동남아시아 등의 해외에서 300억엔의 사업 규모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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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되는 드론 활용 Nikkei Business_2020.6.15

하늘에서 업무의 효율 증대 추진

다양한 업종의 기업과 조직이 드론 활용에 나서고 있다.
설비의 점검, 전파의 측정 등으로 드론으로 업무나 비즈니스의 변혁을 추진하고 있다.
“항공사진을 촬영하는 정도 아닐까”라고 생각한다면, 강력한 툴을 활용하는 기회를 잃어버릴 수 있다.

-- 용도가 확대된다 --
-- 발전소에서도 활약 --
-- 해상 지역에서의 전파강도 측정 등 --


https://business.nikkei.com/atcl/NBD/19/00109/0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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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의 충격 일경BP_______2018.12.28

미래의 비즈니스가 계속 탄생

지금 대응 해야할 경영 과제로는 디지털에 의한 사업구조의 변혁이다. 경영자들도 그런 인식을 가지게 되었다. DX란, 디지털에 의한 사업구조 등의 변혁을 의미하는 것으로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하여 새로운 서비스와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거나 기존 사업의 형태를 근본적으로 변혁하는 것을 말한다.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에 시작하고, CDO(최고 디지털 채임자나 디지털 전담조직을 배치하는 기업들도 늘고 있는 반면 성과가 나지 않아 고민하는 기업들도 적지 않게 늘고 있다. DX의 본질과 성공을 위한 열쇠를 찾아본다.  

[목차]

제1장 DX의 진로를 잡아라

제2장 디지털로 돌파하는, 20사의 도전

제3장 AI?IoT의 활용전

제4장 국경없는 디지털 전쟁, 격변하는 해외  IT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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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빌딩 시스템 미쓰비시전기 기보_2020.5

미쓰비시전기의 스마트빌딩 솔루션

저출산?고령화, 기후변동 등 사회 정세를 둘러싼 환경이 엄중해지고 있는 가운데 빌딩 건설 업계에서는 쾌적성, 안전성, 편리성을 적은 자원으로 실현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IoT, AI(인공지능) 등 고도의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 및 성인화(省人化)를 실현하면서 거주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스마트빌딩’을 실현해나갈 필요가 있다.

미쓰비시덴키의 스마트빌딩 솔루션(Smart-Building Solution)은 ‘쾌적성?에너지 효율성’, ‘안심?안전’, ‘편리성?성인화’를 각각 실현하는 ‘에너지’, ‘시큐리티’, ‘모빌리티’라는 3가지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기존의 설비?기기를 감시, 제어, 운용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빌딩 관리 방식과 함께 향후, 설비?기기?사람의 움직임 등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AI 기술 등을 활용해 고도의 분석을 시행, 제어?운용에 피드백하며 효율화 해나갈 필요가 있다.

또한, 설비 정보와 가동 데이터를 복수의 솔루션으로 상호 이용 및 활용하기 위해 유효한 기술 기반으로서 클라우드 활용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실제 운용을 통한 빌딩 통합 플랫폼 구축에 충실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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