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소식

해동 위클리 브리핑
2017년 ICT업계의 미래 예측Telecommunication_2017.1

10개의 변혁 시나리오

IoT, 인공지능, LPWA, 모바일의 고속화, 로봇, 클라우드 등 다양한 기술이 진화하는 가운데, 과연 어떤 이노베이션이 2017년에 일어날 것인가? ICT업계의 내일을 전망하기 위한「10개의 변혁 시나리오」를 소개한다.

[시나리오 1] LPWA로 스마트시티 원년 -- IoT로 해외 진출에 승부
IoT용 무선네트워크「LPWA(Low Power Wide Area)」의 등장으로, 2017년부터 새로운 마을 조성이 시작된다. 지금부터 1~2년 안에 스마트시티의 성공이 실현된다면,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는 일본 기업에 있어서 엄청난 비장의 카드가 될 것이다.

[시나리오 2] IoT가 “Sharing”을 가속 / 도요타도 창조적 파괴에 도전
Sharing Economy는 IoT의 파도를 타고 배차나 민박뿐 아니라 회의실이나 이벤트 홀과 같은 공간, 주차, 요리 등으로 확대 중이다. 또한 C2C뿐 아니라 B2B에서도 Sharing Economy는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시나리오 3] 사회기반을「인질」로 몸값 요구 / IoT의 보안 심각화
산업분야의 IoT화나 랜섬웨어에 의해 사이버 범죄자의 비즈니스 모델이 변하였다. 비트코인을 지불할 때까지 업무가 정지되는 피해 사례도 나오기 시작하였다.

더보기 +
원소를 더 이상 살 수가 없다Nikkei Business_2017.2.6

자국우선주의가 부른 위기

세계 각국에서 자국우선주의가 거론되면서 원자재 조달에 위기가 찾아왔다. 필리핀발(發)의 니켈 공급 불안, 중국 기점의 리튬 값 폭등-. 생산지역이 편재되어있는 데다가 가둬놓고 독식하려는 자국우선주의로 인하여「원소(元素)」를 더 이상 살 수 없는 시대가 도래한다. 스마트폰부터 가전, 전기자동차 등의 생산에 이르기까지 암운이 짙게 드리워져 있다. 자원이 부족한 일본이「원소 쇼크」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단 한 가지. 경쟁의 판을 바꾸는 이노베이션을 일으키는 것이다.

자국우선주의로 조달 위기 재연
Part 1. 니켈 공급 불안, 화약고는 필리핀

세계의 여기저기에서 「원소 위기」가 표면화되기 시작했다. 고갈의 염려는 거의 없는데도 가격이 폭등하는 이유는 왜일까? 그 발단은 정치에 있다. 니켈, 리튬, 동(銅), 인(燐)-. 원소가 모든 산업을 엄습하고 있다.

● 니켈 (Ni)
〈두테르테 정권에 의한 니켈의 반란〉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차로 약 5시간 북상한 장소에 있는 산바레스주(州)의 산타클루스(SANTA CLAUS). 니켈광산의 집적지로, 인구 5만 8천명의 작은 마을이다. 이곳에「필리핀의 트럼프」라고 불리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일으킨 혼란 때문에 세계의 자원 비지니스 관계자가 주목하고 있다. 「광산의 환경 문제를 명분으로 내걸고 니켈의 가격을 끌어올리려고 하고 있다」(자원전문 상사).

더보기 +
모빌리티 혁명 2030딜로이트 토마쯔 컨설팅_2016.10.10

자동차산업의 파괴와 창조 

1908년에 헨리.포드가 양산대중차인「T형 포드」를 세상에 만들어 낸「자동차 혁명」으로부터 1세기가 지나 지금, 극심한 환경변화는 어찌되었던 자동차산업을 앞으로 발전시켜왔다. 미 Tesla사가 2008년에 동사로서는 처음으로 전기자동차(EV)를 생산하기 시작해서 불과 몇 년 만에 미국은 물론, 일본과 유럽, 중국, 호주에 판매거점을 확대해 오고 있다. 

또한 구글사는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미 GM사나 토요타자동차가 배차서비스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하고 있다. 최초의 자동차 혁명을 일으킨 포드는, 이러한 사회를 상상이나 했을까? 


- 자동차메이커 이익반감, 30%의 이동을 분담하는 3%의 자율주행차, 2대애 1대가 카셰어링 -
그리고, 가까운 미래에 자동차산업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이다. 지금 이미 일어나고 있는 세 개의 Driver에 의해, 자동차의 역할, 사용방법, 이용자가 모두 바뀌는 것이다. 첫째는 환경문제에의 대응책으로「파워트레인의 다양화」가 더 진행되는 것, 둘째는 첨단기술의 진전에 의해「자동차의 지능화」하는 것, 그리고 셋째는 서비스에 대한 니즈와 가치관의 변화에 따라 소비자에 의한「셰어링·서비스」가 일상적으로 되는 것이다.

더보기 +
화주 선별시대의 물류전략Nikkei Ecology_2017.2

궁지에 몰린 제조기업, 수송력확보에 도움되는 환경대책

화물트럭의 운전기사 부족이 심각하게 늘어남에 따라, 납기 지연 및 배송 오류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물류 업자는 물건을 싣고 내리는 것이 용이하며, 대기시간이 짧은 작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화주(貨主)기업은 운송방법을 개선하지 않으면, 트럭을 확보하지 못하게 될 우려가 있다. 라이벌과도 연대를 맺고, 비지니스 관행을 개혁하는 대담성이 필요하다. 여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환경ㆍCSR 부문이다. 물류의 CO2절감을 추진하는 것이 운전자의 부담 경감에 직결되기 때문이다. 「선택 받는 화주」가 되기 위해 지혜를 모으고 있는 기업의 행보를 쫓아가 본다.

온난화 문제와 운전자 부족을 동시 해결
Part 1. 대책 없이는 물건을 배송할 수 없게 된다

트럭 운전기사의 부족으로, 납기 지연 및 배송 오류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안정된 배송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물류의 CO2 절감 대책을 마련해, 준비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 미쓰이(三井)화학은 2016년 10월부터 이데미츠코우산(出光興産)과 토레이(Torey)등, 5개사와 공동운송을 시작했다. 산네트(SANNET, 치바 현)물류에 위탁해, 치바현에 있는 각 사의 공장에서 발송하는 화물을 취합하여, 아키타현 및 이와테현 등, 동북(東北)지방의 고객기업까지 배송을 받는다. 그 배경에는, 이대로라면 언젠가는 물건을 수송하지 못하게 되고 만다는 위기감이 내재하고 있다.

더보기 +
리튬이온전지 용량 3배의 전극 개발 일경산업신문_2017.3.2

토호쿠(東北)대학ㆍ오사카(大阪)대학

토호쿠 대학의 쿄타니(京谷) 교수와 오사카 대학의 고바야시(小林)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리튬이온전지의 용량을 최대 3배까지 높일 수 있는 전극재료 개발에 성공했다. 반도체산업 등에서 폐기되는 실리콘의 부스러기들을 분쇄해 가공한 이 전극재료는 앞으로 배터리제조사 등과 공동으로 연구 개발을 추진, 3년 뒤의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팀은 먼저, 반도체기판용 실리콘 웨이퍼를 만들 때 나오는 실리콘의 부스러기를 두께 약 16나노미터(나노는 10억분의 1)의 분말 형태로 가공했다. 그 다음, 분말을 굳히고 그 주위의 탄소의 얇은 막으로 감싼 뒤, 리튬이온전지의 부극(負極)용 전극으로 가공했다. 전극 단체(單體)에 전류를 흘려 그 성능을 확인했다. 전극 1g 당 용량은 1,200mAh로, 현재 사용되는 흑연 전지의 약 3배로, 800회의 충ㆍ방전을 반복해도 용량에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더보기 +
「물」에 지지 않는 수방대책 설계 기술Nikkei Architecture_2017.2.9

호우, 폭풍, 쓰나미 등 특수한 상황에 대비

- 높아지는 위기감을 고려해 취약점 극복 -
「물」에 의한 트러블이 설계자의 의식전환을 부추기고 있다. 최근에는 게릴라성 집중호우 및 대형 태풍의 상륙으로 기존의 예상을 뛰어 넘는 호우도 드물지 않게 발생한다. 동일본 대지진 이후, 쓰나미에 대한 위기 의식도 높아졌다. 그러나 주택에서는 누수의 위험이 큰「처마 없는 주택」의 보급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건축에서는 지금까지 보다 더욱 물(수해)에 대한 강력한 대응책이 요구되고 있다. 높아지는 침수와 누수에 따른 위기에 입각하여 수해를 입지 않는 설계 힌트를 살펴보기로 한다.

Part 1. 침수대책
부지 이외의 상황까지 고려한 계획으로

최근에는 게릴라성 호우로 건물의 침수 위험이 일상화 되었다. 하천의 범람 및 쓰나미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 한편, 침수 및 피난에 대한 해석 등의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해 가고 있다. 침수대책의 최신 정보를 알아 보도록 한다.

더보기 +
다양한 무선 억세스 기술NTT 기술저널_2017.1

[5G] [표준화] [무선LAN] [LPWA] [IoT용 무선통신]

제4세대 이동체통신이나 Wi-Fi의 보급, IoT(사물 인터넷)에 대한 이용 확대로, 앞으로의 무선 엑세스는「대용량화」와 함께,「고수용」과「고신뢰.저지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무선 엑세스를 조합하여 실현해 나갈 필요가 있다. 본 특집에서는 이들 요건을 충족하여, 모든 사람과 물건이 무선으로 연결되고, 생활과 산업을 지원하는 사회 인프라가 되는 네트워크의 실현을 위한 NTT그룹의 무선 엑세스에 대한 시도에 대해 소개한다.

●다양한 주파수대를 활용한 무선엑세스 고도화에 대한 시도
[5G] [무선LAN] [IoT용 무선통신]
Ryutaro Kawamura 외 3인 / NTT미래네트워크연구소 소장

홈페이지 +
해동일본 기술 정보 센터, 08826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35동. 전화: 02-880-8279 | 팩스번호 : 02-871-6900 | 메일 : smin@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