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소식

해동 위클리 브리핑
CDO (최고 디지털 책임자), 파괴와 창조의 기수Nikkei Computer_2017. 1. 23

디지털 전략을 주도하는 새로운 경영직

2017년은「CDO 원년」이 된다 -. CDO(최고 디지털 책임자)는 Chief Digital Officer의 약자로, 기업의 디지털 전략을 주도하는 새로운 경영직이다. 미국 제너럴ㆍ일렉트릭(GE) 등에서의 등용이 시작되어, 일본에서도 발 빠르게 설치하는 기업이 출현했다. 파괴를 마다 않고, 혁명을 단행하는 6인의 선행자에서「일본의 CDO」의 실상이 보이기 시작했다.

디지털화의 씨앗을 뿌리다
SOMPO 홀딩스(HD) / 나라자키 코이치(楢崎 浩一) 씨

3메가(거대)손해보험 그룹의 일각, SOMPO홀딩스는 디지털 혁명을 서두르고 있다. 차량공유(Car Sharing)나 자율주행 등, 손해보험사의 고객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이노베이션에 대응하기 위해서이다. 견인 역할을 위해 사외로부터 스카우트된 사례가 실리콘밸리에서 기업경영의 경험이 있는 나라자키 씨이다. 디지털 비즈니스의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 현지의 시스템을 전통기업에 도입한다.

- 실패를 빠르게 반복, 개선하는 조직을 만든다 -

▶ 사내의 역할
SOMPO 홀딩스(HD)는 2016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5년간의 중기경영계획에서, 보험의 경계를 넘어, 고객의 안심과 안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지향하는 경영 목표로 내세웠다. 목표 달성을 향해, 디지털의 힘으로 전사(全社)적인 이노베이션을 추진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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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Chip 창세기Nikkei Electronics_2017. 1

거대한 잠재시장에 대한 기대

Part 1. 시작된 진화
엣지는 초지각(超知覺), 클라우드는 예지(叡智)의 엔진으로

인공지능(AI)의 처리를 고속화하는 전용 칩의 개발이 전세계에서 시작되었다. 엣지 용은 사람의 오감을 뛰어넘는 지각의 실현, 클라우드 용은 빅데이터에 잠재되어 있다고 알려진 예지를 발굴하는 엔진이 된다는 것이 당면한 목표이다. 단 그 아키텍처는, 연구개발의 진보에 따라 크게 바뀔 가능성이 있다.

미국의 Intel이 말하고 싶었던 것은, 지금이 컴퓨터의 역사를 구분 짓는 전환점이다라는 것이다. 2016년 11월 17일, 이 회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Intel Al Day」를 개최했다. 인공지능(AI)의 실행을 위해 신형 칩을 소개하고, 직접 AI의 시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소리 높여 선언했다. 예전부터 PC와 서버기기, 클라우드 라고 하는 종목마다 패권을 쥔 자부심을 보였다.

이와 같은 목표를 가진 것은 인텔만이 아니다. AI의 처리를 가속하는 신형 프로세서의 개발에, 유명한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2016년 10월 말, 삼성전자가 심층학습 프로세서를 개발하는 영국의 Graphcore에 출자한 것이 판명되었다. 11월 말에는 후지츠가 신개발의 심층학습 칩을 2018년도에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구글은, 직접 설계한「TPU(Tensor Precessing Unit)」가, 바둑의 최고 기사에게 압승한 소프트웨어「알파고」에 사용된 것을 같은 해 5월에 이미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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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사이언티스트 (Data Scientist) 일경산업신문_2017. 2. 23

경영의 명참모 구함, 2020년엔 4만8천명 부족

▶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 통계학에 의한 예측 및 방대한 데이터를 분류하여 특징이나 패턴을 찾아 내거나 유용한 정보를 추려내는 등의 작업을 하는 전문가를 일컫는다. 제조업의 경우, 데이터를 보다「시각화」시킴으로써 품질 저하를 일으키는 원인을 없애,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미즈호(Mizuho) 정보총연에 따르면, 인본 국내에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포함한 첨단 IT인재가 2016년에는 약 9만7천명이었으나, 2020년에는 약 4만8천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 인재육성에 앞장서는 미국에서 조차, 2018년에는 14만~19만명의 인재가 부족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 인재 육성에 활기, 미국을 추격 -
「21세기에서 가장 섹시한 직업」으로 불린다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통계학과 정보공학을 구사하여 데이터를 분석하고 경영에 유용한 지식을 찾아내는 사람을 가리킨다. 미국 구글(Google) 검색엔진의 정밀도 향상에 기여하는 등, 미국 IT(정보통신) 업계를 육성시킨 일등공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에는 이런 인재가 부족하여 미국을 따라 잡기 위한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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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0년의 일본산업론Masayuki Suzuki_2016. 7. 14

인구 8,700만명, 고령화율 40%를 넘어도 일본이 성장 가능한 이유

2060년의 일본의 모습은, 현재와는 크게 변화해 있다. 예를 들면 지금 있는 건물의 대부분은 개축시기를 맞이하여, 장래에는 아주 다른 길거리 풍경이 되어 있을 것이다. 기술진보도 눈에 띌 것이다. 현재 개발 중의 기술의 많은 부분이 실제로 사용되고, 그것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가고 있다. 45년 전의 1970년부터 현재까지의 변화를 돌이켜보면, 44년 후인 2060년까지의 기술진보와 그것에 수반된 생활의 질적 향상도 기대된다.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꿈이 현실이 되어 갈 것이다.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의해 성장이 부정적이지는 않다. 왜냐하면 그들의 변화에 따른「새로운 산업구조」가 진화함에 따라, 성장의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2060년까지 일본 인구가 30%까지 감소하기 때문에, 대담한 성력화 투자가 실행되고 극적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다.또한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21%를 초과하는 초 고령사회로 이미 진입하였고, 앞으로 수년 후에 28%를 초과하는「장수명화 사회」, 40년대에 35%초과 하는「장수명 사회」를 거쳐 60년에는 40%에 달하게 된다.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언젠가는 같은 문제에 직면하는 구주나 아시아 등에서도, 과제 선진국인 일본에서 하루 빨리 얻어진 노하우나 경험이 생길 것이다. 한편 세계인구는 60년에 100억인을 돌파하여 현재보다 40% 가까이 증가하는 등, 해외시장이 확대 되어가는 경향에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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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의 토목기술 10선Nikkei Construction_2017. 2. 13

대규모 프로젝트와 기술 개발의 주목동향

올해 토목업계의 주요 체크 키워드. 이번 특집은 대규모 프로젝트와 기술 트랜드에 관한 20개 항목이다. 2020년의 도쿄올림픽을 눈앞에 두고, 임해부의 관련 인프라 개발은 도지사 교체에 따라 크게 흔들린다. 그런 한편, 도쿄외곽순환도로와 리니어 중앙신칸센이라고 하는 신설 안건을 시작으로, 인프라의 대규모 갱신?수리를 포함한, 대형 프로젝트가 차례차례 구체적으로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젝트 동향을 시야에 넣은 기술 개발도 활발하다. 생산성 향상과 효율화라고 하는 시대의 요구를 주시한 기술에도 주목이 모인다.

「기술편」
●인공지능
토목과 친화성이 높은「화상인식」에 주목
미국 구글이 개발한「알파고」가 바둑의 세계 최고 기사를 이기는 등, 2016년은 인공지능(AI) 붐에 불이 붙은 한 해였다. 2017년은 건설업계에서도, 인공지능이 기술 개발의 주요 테마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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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격진료의 현주소Nikkei Business_2017. 1. 30

보급으로의 과제와 가능성

떨어진 장소에 있는 의사와 환자를 정보통신기기로 연결하고, 원격으로 진료한다. 기술의 발달로「원격진료」의 환경이 정비되고, 선진적인 의사들이 도입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과제도 산적하고 있고, 원격진료의 가능성을 확대할 연구가 필요하다. 「원격진료」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 가. 과소지역과 외딴섬 등, 의사가 없는 지역용의 의료를 떠올리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이것은 틀린 말은 아니다. 1997년, 후생성이 발표한「원격진료통지」의 유의사항에 직접적인 대변진찰이 곤란한 경우로서「외딴섬과 벽지」를 예시하고 있었다.「원격진료=과소지역용」이라고 하는 이미지는 여기에서 유래한다. 거기에 원격진료의 대상도, 당뇨병과 천식 등「9가지의 질환의 재택환자」로 예시했다. 때문에 도시에서 떨어진 의사가 없는 마을의 한정된 환자만, 원격진료가 적용된다고 하는 인식이 확산되어버렸다.

하지만, 최근 20년간의 기술발달이 상황을 크게 바꾸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정보통신기기의 보급으로 인해, 의사와 환자를 고화질 화상 통화로 연결하는 것도 용이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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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히타치 기술의 전망Hitachi Hyoron_2017. 1

진화한 사회 이노베이션사업으로, IoT시대의 이노베이션 파트너로
Toshiaki Higashihara / Hitachi제작소 CEO

오늘날,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회 정세의 변화나 자연재해, 분쟁 등 예측할 수 없는 사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미래를 좀처럼 전망하기 어려운 불확실성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글로벌화의 급속한 진전에 따라 다양화.복잡화하는 사회 문제에 대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이노베이션을 창출하는 시도가 세계 각지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서비스의 출현이나 IoT를 활용한 사회 인프라의 고도화는 세계적으로 비즈니스나 사람들의 생활을 크게 변화시키는 패러다임 전환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격동의 시대에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재빨리 스마트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의 활용과 조직, 산업, 지역 등의 벽을 넘어 사람들의 지성을 결집시키는 오픈 이노베이션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고객이나 파트너와 함께 과제나 비전을 공유하면서 새로운 이노베이션을 일으키는「협창(協創)」이 열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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