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TION 동창회 소개
에너지 자원공학과 동창회 는 뿌리로는 1920년에 경성공업전문학교로서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일제 시대에는 경성고등공업학교, 경성광산전문학교, 경성제국대학과 경성대학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당시 광업전공은 공과대학 최고의 인기를 구가 하였다. 이후 1971년 기존의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광산공학과를 석유개발, 자원경제 등을 도입하면서 자원공학과로 이름과 전공과목을 개편하고 53회 (1999년졸) 를 배출하였다.이후로는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로 통합되었고 다시 2008년 <에너지자원공학과>로 명칭과 커리큘럼을 바꾸어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광물에너지 ,석유, 재생에너지,에너지 활용, 자원경제등 에너지 전반에 걸친 가치사슬을 연구하면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100년의 전통으로 3000명이 넘는 인재를 배출하여 국내외 사회 요소 요소에서 졸업생들이 활약 하고 있다.
그 후 1976년 서울대학교 창립 30주년을 즈음하여 명실상부한 자원공학과 동창회를 구성하기 위하여 그 해 10월 16일에 공릉동 교정 5호관에서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하여 창립총회를 열고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자원공학과 동창회를 정식으로 발족하였다. 그리고 동창회 회칙을 제정하여 회칙에 따라 임원진을 구성하고 초대 회장으로 경성고등공업학교 16회 황기룡 동문을 선출하였다. 그 해 12월에는 제1회 이사회를 열어 지부와 분회 설치 규정을 통과시킴으로써 동창회의 기반을 굳혔다.
동창회는 학과 명칭 변경후 <에너지 자원공학과 동창회>로 명칭을 함께 변경하였다. 매년 스승의날을 기념하고 정기총회에서 재학생 장학금을 주어 모교를 지원하고 체육행사등을 개최하고 있다. 회원 경조사를 지원하고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는 동문들을 세부 전공별로 나누어 서로 네트워크를 만들고 전공분야의 발전에 기여 하도록 지원 하고 있다.
에너지 자원공학과 동창회는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을 위해 에너지원이 다변화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여 요구되는 핵심자원 역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에너지 자원공학도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에너지·자원의 공급을 통해 에너지·자원 안보와 환경, 사회, 지배구조 (ESG) 가치를 달성하여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서 새로운 모습의 서울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는 다양하게 다변화되는 에너지에 관련된 4가지 분야( 에너지·자원 개발/생산, 에너지·자원 저장/변환, 에너지·자원 환경, 에너지·자원 기술 경영)의 교육과 연구를 하고 있다. 에너지 자원공학과 동창회는 이를 뒷받침하고 이분야 인재들이 과학계, 정부, 사회의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구심점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