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석 서울대 교수, 국제시스템엔지니어링학회 석학회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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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3-02-16 오후 3:53:57
수정 2023-02-16 오후 3:53:57
강민구 기자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국내 연구자가 시스템엔지니어링 분야에서 권위를 가진 국제학술단체에서 업적을 인정 받았다.
서울대 공대는 서은석 공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시스템 아키텍처 설계 분야 연구 업적과 이를 산업 분야에 적용한 성과를 높게 평가 받아 국제시스템엔지니어링학회(INCOSE)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INCOSE는 시스템엔지니어링 분야 국제학술단체로 전 세계 75개국에서 2만 10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시스템엔지니어링 연구, 산업, 교육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달성한 회원 중 심사를 거쳐 석학회원으로 선정한다.
서 교수는 현대자동차에서 버스 설계 업무를 담당했으며, 미국 MIT에서 시스템엔지니어링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제록스 중앙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2012년 서울대에 부임해 현재 공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INCOSE에서 현재 활동중인 석학회원은 총 90명이다. 전체 회원의 약 0.4%의 비중이며, 학회는 1% 이내의 회원들에게만 석학회원 자격을 주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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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OSE는 시스템엔지니어링 분야 국제학술단체로 전 세계 75개국에서 2만 10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시스템엔지니어링 연구, 산업, 교육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달성한 회원 중 심사를 거쳐 석학회원으로 선정한다.
서 교수는 현대자동차에서 버스 설계 업무를 담당했으며, 미국 MIT에서 시스템엔지니어링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제록스 중앙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2012년 서울대에 부임해 현재 공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INCOSE에서 현재 활동중인 석학회원은 총 90명이다. 전체 회원의 약 0.4%의 비중이며, 학회는 1% 이내의 회원들에게만 석학회원 자격을 주도록 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