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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CES 2023에 역대 최대 규모 'SNU 전시관'

등록 2023.01.12 17:17:30  |  수정 2023.01.12 17:45:47

기사내용 요약

헬스케어·로보틱스· AI 등 대학보유 우수기술
2020년, 2022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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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3'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서울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서울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IT·가전제품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2023'에 참여해 대표 스타트업과 핵심 창업 기술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대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라스베이거스 베니션엑스포-유레카파크에서 'SNU 전시관'을 오픈하고 인공지능(AI), 로봇, 의료기기, 바이오 헬스케어, 암호화 기술 등 서울대 기술을 활용한 대표 스타트업과 사업화 우수 실험실 기술들을 소개했다.

전시관에는 ▲관악아날로그 (고정밀 센서 RoIC솔루션) ▲블루로빈 (아바타 로봇, 로보틱스 의료기기) ▲알에스리햅 (착용형 바지 보조기, 연하장애 치료기기) ▲어썸레이 (스마트 공기 살균·정화 장치) 등 12개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학부생들의 기업 인턴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학생 서포터즈단'을 구성해 참여 기업을 지원했다. 교내 공모와 평가를 통해 선발된 서포터즈 8명은 전시기업에 1대 1로 매칭돼 기업홍보 지원과 글로벌 최신 기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견학 기회를 가졌다.

출처 :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112_0002157267&cID=10201&pID=1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