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미래안보전략기술최고위과정(주임교수: 공대 박찬국 교수) 제8기 수료식이 16일 서울대학교 38동에서 열렸다. 8기는 육해공군 장성 34명, 민간 최고경영자(CEO) 19명이 수료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육군 교육사령관, 인사사령관 등 군 장성과 최해천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 이병호 공대 학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대 미래안보전략기술 최고위과정은 서울대가 군·학계·민간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와 국방 기술혁신 전문가, 군 지도자를 육성할 목적으로 국방부와 협력해 지난 2013년 개설했다.
본 과정은 연 1회 운영되며 현재까지 8개기 총 401명이 과정을 수료하여 군 및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