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언론에서 보도된 바와 같이 제27대 서울대학교 총동창회장의 선임과정은 비상식적이며 불공정한 절차와 방법에 의해 이루어졌기에 이를 바로잡고 정상화하기 위하여 ‘서울대학교 총동창회의 정상화를 위한 모임’(이하 ‘서정모’)이 무효소송을 제기하였으며, ‘서울대학교 단과대학동창회장 협의회(이하 ’서단협‘)가 구성되어 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총동창회장의 선임과정과 문제점, 그리고 무효소송 진행경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제27대 서울대총동창회장의 선임과정

 

일자(2018년)

내용

2월 23일

특정인에게 원하는 직위(부회장,감사 등)를 알려 달라는 문자 발송.

3월 2일

회장추대위원 위촉 사실 통보(메일).

3월 5일

특정인에게 서정화 회장 비연임 사실 문자 통보.

3월 12일

오후 5시 후보 추천 마감.

3월 13일

오전 7시 30분 회장 추대위원회 개최.

1.당일 참석자들에게도 추대위원 명단 배포하지 않음.

2.추대위원 소개가 없어 참석자들조차 누가 누구인지 모른 채 투표 진행.

3.오전 11시께 탈락자들에게 통보.

4.오후 언론에 신수정 회장 추대 보도자료 배포.

 

2) 제27대 서울대총동창회장 선출의 문제점

 

번호

내용

문제점

1

총동창회장 공모과정

공정성, 객관성, 투명성 결여.

2

회장추대위원회(회추위)구성

구성 근거 및 위원 미공개.

3

회추위 회장후보자 면접

회장후보자가 복수(4인)인데도 회추위의 면접이 없었음.

4

회추위 개최일자 공지

일부 회장후보자는 회추위 개최일자조차 모르고 있었음.

5

회추위 불참자 처리

회추위원 30인 중 7명 불참자의 위임 인정.

6

만장일치 각서 별도 받음

회추위의 투표 결과와 별도로 만장일치 각서 종용.

7

보도자료 정기총회전 배포

정기총회(3월 16일) 인준 전에 선임확정 보도자료 배포.

8

정기총회 인준과정

회장선임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 없이 박수 유도로 날치기 통과.

 

3) 총동창회장 무효소송 진행경과

 

일 자

-내 용

3월 22일

제1차 서정모 회의

-오후 6시 플라자호텔 20층.

-총동창회에 건의문 보내기로 결정. 35명 서명.

3월 23일

건의문 발송

-서정모 운영위원장(박명윤)명의의 건의문을 신수정 회장 앞으로 문자와 우편(내용증명)으로 발송.

-결과: 무응답.

~ ~ ~

다 경로로 회장면담요청

-결과: 묵살 당함.

4월 19일

소송 계약

-법무법인 천우 김동건 변호사와 소송 계약.

4월 21일

제2차 서정모 회의

-오후 5시 30분 강남구 삼원가든.

-단과대학 동창회장 등 13명 참석.

-5월 10일 총동창회 상임이사회 대응책 논의.

5월 8일

제3차 서정모 회의

-오전 7시 30분 팔레스호텔 다봉.

-단과대 동창회장 5명 등 8명 참석.

-5월 10일 총동창회 상임이사회에 대한 구체적 대응책 논의.

5월 10일

총동창회 상임이사회

-낮 12시 플라자호텔 3층 도원.

-농생대, 사범대, 미대, 공대 회장 등이 상임이사회에 참석하여

명예회장 추대와 회장 추대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퇴장.

-당일 서정모 측 박성희 회원이 상임이사회에 참석한 오세정 부회장을 만나 총동창회의 문제점을 전달하여 총동창회 측 대화 창구를 마련하겠다는 답변을 얻음.

5월 18일

소송 절차 시작

-오전 10시 서정모 측 소송대리인 김동건 변호사 면담.

-서정모 측 이기준, 이부섭, 곽병선, 김종섭, 류관희, 유인수, 이경형, 신우성, 신현웅 회원 등 9인을 소송 원고로 확정.

6월 1일

총동창회 간담회

-오전 7시 30분 팔레스호텔 다봉.

-서정모 측 신현웅, 이경형, 박성희 회원이 총동창회 측 김명자, 권오곤, 송웅순, 김진국 등 상임부회장 4인 및 오세정 부회장 등 5인과 간담회.

-김명자, 권오곤 상임부회장이 내용을 파악하겠다고 하고, 차후 다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했으나 무응답.

6월 8일

제4차 서정모 회의

-오전 7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목련실.

-공대, 농생대, 미대, 사대 등 단과대 동창회장 등 21인 참석하여 무효소송 소장 내용을 검토하고, 단과대학동창회장협의회 구성을 제의.

6월 25일

소송관련 보도자료 배포

-문화일보, 이데일리, 내일신문, 서울신문, 세계일보, 뉴시스, 연합뉴스, 서울경제, 중앙일보, YTN, MBC, 조선일보 등 12개 매체에서 보도.

7월 11일

김명자 상임부회장 사임

-총동창회 상임부회장으로서 동창신문 발행인을 맡았던 김명자 동문(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이 무효소송 언론보도 후 문제해결을 회장에게 촉구하였으나 안 되자 사임함.

7월 16일

제5차 서정모 회의

및 서단협 발족 회의

(제1차 서단협-서정모 합동회의)

-오후 6시 팔레스호텔 2층 서궁. 단과대학 동창회장 8명 등 14명 참석.

-서울대학교 단과대동창회장 협의회(이하 ‘서단협’) 발족.

-<신수정 회장 선임무효소송> 지지 성명 및 각 단과대 소속 과(학부)동창회원들에게 이상의 내용 및 아래 의결사항을 전달하기로 함.

8월 31일

제2차 서단협-서정모

합동회의

-오후 6시 팔래스호텔 2층 서궁. 단과대학 동창회장 5명 등 10~12명 참석.

-소송 관련 진행상황 점검 및 대응방안 논의.

-총동창회 측이 소집한 ‘단과대학(원) 동창회장 간담회 조찬 모임(9월 12일)’ 참석여부 및 대응방안 논의.

9월 9일

제3차 서단협-서정모

합동희의

10월 4일

제2차 서단협 회의

-오후 6시반 팔래스호텔 2층 다봉. 단과대학 동창회장 7명 등 12명 참석 예정.

 

4) 서울대학교 단과대학동창회장 협의회(‘서단협’) 의결사항

 

하나. 우리는 신수정 총동창회장 선임무효소송의 취지에 찬성하고 이를 적극 지지한다.

하나. 우리는 서울대학교총동창회 운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활동한다.

하나. 우리는 서울대학교총동창회 운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회비 납부를 유예하고, 총동창회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다.

하나. 우리는 서단협 소속 전 동문들에게 이와 같은 사실을 공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