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소식

해동 위클리 브리핑
2040년의 자동차 기술 예측Nikkei Automotive_2018.2

파워트레인/ 보디/ 안전·서비스/ 차내공간·HMI 

환경규제 강화에 의한 전동화나 자율주행 기술의 진화를 핵심으로 하여, 2040년을 향해가는 자동차 기술은 크게 변할 것이다. 일부 국가에서 엔진 차는 폐지되고 무인운전 차가 거리를 주행하는 시대를 전망해 보았다.

Part 1. 파워트레인
EV화에 함정, 엔진 효율 60% 초과

파워트레인의 동향을 예상하는데 있어서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은 전기자동차(EV)의 비율이다. 엔진에 강한 일본의 자동차관련 기업의 행방을 크게 좌우한다.

2017년은 EV가 보급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들썩였다. 중국과 유럽의 ‘EV시프트’가 선명해진 것이 가장 크다. 중국이 19년부터 ‘NEV(신에너지 차)’규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하였다. 대량의 EV 판매와 생산을 기업들에게 의무화하였다.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인 중국의 대담한 정책은 전세계에게 EV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유럽이 EV화로 선회하는 이유는 독일 폭스바겐을 필두로 중국 시장의 점유율이 높아 중국에 기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자동차부품회사 간부).

그러나 2030년까지 EV의 비율은 한번에 상승하지 않을 것이다. 신차 판매에서 차지하는 EV의 비율은 10% 전후일 것이라는 견해가 주류다. 배터리 가격은 충분히 싸지겠지만 긴 충전 시간이나 부족한 충전 인프라 문제는 세계적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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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IoT의 활용전Nikkei Computer_2018.2.1

Sharp, Lowson, Komatsu는 파괴자 ‘GAFA’를 이길 수 있을까?

`아마존 이펙트(Amazon effect)’란, 급속도로 사업을 확대하는 미국 아마존닷컴의 공세를 받아, 당사에게 고객을 빼앗긴 기업의 실적이 침체되는 현상을 가리키는 말이다. AI(인공지능) 및 IoT 등을 구사하며 시장을 어지럽히는 파괴자에게 끌려가는 형태로, 샤프 및 미쓰비시UFJ 파이낸셜 그룹, 고마츠 등이 새로운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과연 일본 업체에게 승산은 있는 것일까? IT가 급속하게 진화하는 디스럽션(붕괴) 시대는 성자필쇠(盛者必衰; 한 번 성한 자는 반드시 쇠할 때가 있다). 최첨단 IT를 잘 활용한다면 누구에게나 역전의 찬스가 있다.

PART 1. GAFA(Google, Apple, Facebook, Amazon)가 연주하는 파괴의 서곡

파괴자는 어느 날 갑자기, 게다가 생각지도 못한 분야에서 출현한다. 자사의 사업영역이나 라이벌을 믿어 의심치 않는 고정관념은 치명타이다. 아마존, 구글, 알리바바가 불러 일으키는 파괴의 임팩트란 무엇일까?

“가상의 적은 구글 및 아마존닷컴이다”. 중고차 판매의 IDOM(구 걸리버 인터내셔널)의 기타지마(北島) 집행위원은 솔직하게 말한다. 구글과 아마존이 중고차 판매에 뛰어들어서 두려운 것이 아니다. 그들이 IT의 힘을 통해 일으키려는 업계의 틀을 뛰어넘는 파괴적인 사업, 즉 디지털 디스럽션(Digital Disruption)을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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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터넷 통신 판매 2위, 징동그룹Nikkei Business_2018.2.5

온라인 x 오프라인으로 시장 공략

베이징 시에 본사를 둔 중국 온라인 판매 2위 기업. 1998년 류(劉) CEO가 전자 상가 내 광디스크 판매점을 설립. 2004년에 EC(전자상거래)로 사업을 전환했다. 2014년에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 2016년 매출은 약 2,600억위안(약 4조 5,000억엔)을 기록했다.

알리바바에 이은 중국 온라인 판매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징동(京東)그룹. 무인 점포와 드론, 무인 창고 등, 물류 및 소매분야의 새로운 기술에도 거액의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 징동그룹이 목표로 하는 것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융합된 새로운 소매 서비스의 확립이다.

1월 22일, 아마존닷컴이 미국 시애틀에 계산대가 없는 편의점 ‘아마존 고(Amazon Go)’를 개설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보다 약 3주 전, 중국에서는 무인 슈퍼마켓이 탄생. 오픈한 곳은 중국의 온라인 판매 2위인 징동그룹이다.

이 무인 점포는 수도 베이징에서 비행기로 약 1시간 반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산둥(山東) 성 옌타이(煙台) 시에 있다. 입구에는 게이트가 설치. 그곳에 스마트폰 앱에 표시된 2차원 카드를 태그하면 게이트 전방에 있는 디스플레이의 화면에 입점객의 얼굴이 비춰진다. 이것으로 본인 인증은 완료되고 게이트 문이 자동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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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테슬라’를 향한 질주일본경제신문_2018.2.28

샤오펑자동차, 60개 신흥 EV제조사 중 대표격

현재 중국에서는 신흥 전기자동차(EV)제조사들의 생존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그 가운데에서도 ‘중국의 테슬라’라며 주목 받고 있는 기업은 알리바바그룹으로부터 출자 받은 샤오펑자동차(광동 성)이다.

연말까지 SUV 타입의 EV를 발매할 계획으로, 연간 생산 20만 대의 새로운 공장 건설도 현재 추진되고 있다. 1월 말에는 대만의 홍하이(鴻海)정밀공업으로부터의 자금 조달도 성사되었다. 후발 주자인 신흥 기업들에게 승산이 있을지 살펴보았다.

-양산형 SUV, 연내 투입 -
2월 중순, 광동 성 광저우 시 교외. ‘과학성(科學城)’이라고 불리는 부지 내에 많은 신흥 기업들이 모여있는 빌딩을 방문해보니, 한 층이 커다란 방처럼 만들어져 있었고 그곳엔 총 천 명의 샤오펑자동차 기술진들이 컴퓨터와 마주하고 있었다.

이 회사의 공동 창업자로 2014년 설립 때부터 총재로서 경영을 이끌고 있는 사람은 샤(夏) 씨(34)이다. 그는 왜 세계적으로 가장 경쟁이 심한 중국의 자동차 업계에 후발 주자로 참여하게 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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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패널의 리사이클Nikkei Business_2018.1.29

재생에너지가 배출하는 `쓰레기` 분리

일본에서 급증하고 있는 태양광 패널이 가까운 미래에 대량의 쓰레기로 변한다. 매립할 때에 문제가 될 유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리사이클 기술의 확립이 급선무다. 각 사는 패널을 구성하는 ‘유리’와 ‘발전소자’를 분리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2039년에 배출되는 수명을 다한 태양광 패널의 양은 20년의 276배인 77만 5,085톤으로 늘어난다”. 친환경적인 태양광 발전의 부정적 측면이 서서히 밝혀지고 있다. 일반적인 패널의 수명은 25년 정도며, 사용이 끝난 패널의 처리문제는 외면할 수 없는 문제기 때문이다.

환경성에 따르면 30년대 중반부터 배출량이 급증한다고 한다. 전량을 매립으로 처리할 경우, 40년 무렵에는 유해물질을 포함한 산업폐기물을 매립하는 최종 처리장의 6%를 태양광 패널이 차지하게 된다고 한다.

12년 7월에 시작된 재생가능 에너지의 고정가격매입제도(FIT)로 인해 일본에서는 태양광발전이 단숨에 보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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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진보 특집미쓰비시전기 기보_2018.1

Masahiro Fujita / 미쓰비시전기 개발본부장

이번 ‘기술의 진보 특집’호의 발행을 맞아 평소부터 ‘미쓰비시전기 기보’를 애독해 주신 구독자 분들께 감사인사 드린다.

미쓰비시전기그룹은 ‘성장성’, ‘수익성.효율성’, ‘건전성’의 3개의 시점에서 ‘밸런스 경영’의 계속과 지속적인 성장의 추구를 목표한다. 이 경영 방침에 근거하여, 환경문제나 자원.에너지문제를 비롯한 오늘날의 사회 과제에 대해 제품.시스템.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글로벌적으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속 가능성과 안심.안전.쾌적성이 양립하는 풍요로운 사회 실현에 공헌하는 ‘글로벌 환경 선진기업’을 지향한다. 이를 통해 그룹 전체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여 기업 가치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연구개발은 지속적 성장의 핵심이다. 그 실현을 위해 현재의 사업을 강화하는 개발과 함께 당사의 제품 경쟁력의 원천이 되는 공통기반 기술의 심화를 계속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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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및 홈페이지 특징 소개해동일본기술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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