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소식

해동 위클리 브리핑
5G시대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전략Telecommunication_2017.8

AI.4K.5G는 3종의 신무기

만약, 10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어떤 사업을 시작할까? 올해는 iPhone 탄생 10주년.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업을 통해 어마어마한 부를 거머쥔 기업이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당신은 어떤 새로운 사업이나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하려고 하는가? 이 물음에 대한 대답은 제 각각일 것이다. 지금 5G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 창출에 도전하는 기업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5G는 과연 어떠한 새로운 사업과 서비스를 가능하게 할 것인가? 그 대답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Part 1. 5G 혁명의 본질은?
주요 전장(
戰場)은「리얼」하고「시리어스」한 영역

4G시대에 보급된 스마트폰은 세계를 크게 바꿨다. 그러나 지금도 디지털 혁명의 초반에 지나지 않는다. 5G 시대, 아직 디지털화되지 않는「리얼」하고「시리어스」한 영역에서의 혁명이 본격화되기 때문이다.

「실은 지금 소개하고 있는 기업의 10배까지는 아니지만, 훨씬 많은 기업으로부터『이러한 검증을 함께 해보고 싶다』라는 문의나 상담을 받고 있다. 5G에 대한 기대감은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이다」. 5G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의 창출을 위해, 다양한 기업과 연계한 실증 실험에 주력하고 있는 NTT도코모의 오쿠무라씨는 이렇게 말한다.

지금, ICT업계뿐 아니라 다양한 업계의 기업들이 5G의 가능성을 찾기 위해 구체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일본에서 5G의 상용 서비스가 본격 시작하는 것은 2020년으로 예정하고 있다. 서비스 개시 3년 전부터, ICT 업계 이외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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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 체인, IoT의 혁명아Nikkei Electronics_2017.8

블록 체인에 건 도요타의 심오한 책략

「구글도 우버도 필요 없는 미래」. 도요타자동차 산하에서 최첨단 연구 개발을 맡고 있는 미국 TRI사의 장래 비전을 한마디로 표현한 말이다. 당사는 2017년 5월, 자율주행차의 개발에 사용하는 주행 데이터의 거래시장 및 카 셰어링의 운용 등에「블록 체인」기술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목표는 이들 서비스를 제3자를 통하지 않고 실현시키는 것이다. 정보의 소유자와 이용자, 서비스의 제공자와 고객을 직접 연결시키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이 3자는 때에 따라서는「플랫포머」라고 불리는 거대한 존재로 성장하여 업계를 좌지우지하게 된다. 인터넷 서비스에서 수위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 구글이나 라이드 셰어로 기염을 토하고 있는 우버와 같은 존재이다. TRI의 노림수는 앞으로 다가 올 자율주행차 시대에 대비하여, 플랫포머의 대두를 제압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자율주행이 당연시 되면 도요타의 주요 사업은 자동차 판매에서 이동 서비스의 제공 및 고객 데이터의 수집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 자율주행차 시대가 온 다음에 제3자에게 주도권을 빼앗긴 것을 한탄해 봤자 소용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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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EV 업계에 도태의 파도Nikkei Business_2017.7.31

그런데도 흔들리지 않는 패권에 대한 야망

미국 테슬라의 대항마인 중국기업 산하의 미국 EV 벤처기업이 공장 건설을 중단했다. 벌써 도태의 파도가 밀려오고 있는 중국의 EV 업계. 그러나 그런 거센 파도는 중국 정부에게「이미 예상된 일」인 듯 하다. 오히려 경쟁을 통해 EV화가 진행되고 있는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 패권을 쟁취한다는 야망은 흔들리지 않고 있다.

왜 일부러 무모한 일을 벌이는 것일까? 7월 17일, 세계의 자동차 업계가 떠들썩해졌다. EV 벤처인 미국 패러데이 퓨처가 독일 BMW에서 EV의 핵심 기종「i 시리즈」의 대표를 맡았던 울리치 크란츠를 CTO로 맞이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패러데이는 1,000마력의 세계 초고속 클래스의 EV「FF91」을 개발하여 테슬라의 라이벌로써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업계 관계자가「무모한 일」이라고 정의를 내린 것은 패러데이가 심각한 경영위기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CTO발표가 있기 고작 1주일 전에 EV양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미국 네바다주의 공장건설을 중단한다고 밝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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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배터리, 차원이 다른 조역일경산업신문_2017.9.6

수명 12배 / 3D 접착으로 대용량 실현

전기자동차(EV)나 스마트폰을 필두로 하여 2차 배터리 성능이 모든 제품의 경쟁력에 직결되기 시작하였다. 차량탑재용 리튬이온 배터리 소재의 경우는 일본의 대형 화학기업이 세계를 리드하고 있다. 그러나 벤처 기업이 속속 개발 경쟁에 뛰어들고 있고, 조역이었던 재료가 능력의 한계를 돌파한다. 신기술을 엄청난 속도로 습득하고 있는 중국과 한국을 따돌리고, 미래를 만드는 배터리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경쟁은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수명을 12배로」. 도요타자동차나 미국 GM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 엔진부품 생산업체인 야스나가가 작년 11월에 공표한 독자 기술은, 문자 그대로「차원이 다른」배터리 개발로 이어질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야스나가의 본사 공장에서 이나다전무가 꺼낸 것은, 언뜻 보기에는 아무런 특별함이 없는 평범함 알루미늄 박이다. 단, 머리위로 올려 조명을 가리자, 천장의 조명이 어렴풋이 비친다. 이 알루미늄 박에는 0.4mm 간격으로,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미세한 구멍이 뚫린 돌기가 무수하게 형성되어 있다. 금속침이 무수하게 꽂혀 있는 꽃꽂이 침봉 모양으로 만든 것이다.「이 기술이 있으면, 기존의 연장선상에 없는 배터리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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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표면」달리는 로봇, 성토 다짐 시험Nikkei Construction_2017.7.24

기존 인력에 의한 계측시간 대비 15% 단축

다케나카 고무텐(竹中工務店)과 다케나카 토목은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와 공동으로 자율 주행하면서 성토 다짐 시험(Compaction Test)을 시행하는「자동 RI시험 로봇」을 개발했다. 실증 실험 결과, 기존의 인력에 의한 시험에 비해 작업시간을 15% 단축시킬 수 있었다. 도로 건설 및 조성 공사 외에도 우주개발에서의 활용을 목표로 한다.

자동RI 시험로봇은 JAXA가 우주탐사용으로 개발한 주행로봇「겡키(건강)」을 개량한 것. 달이나 화성에서의 사용을 상정하고 있으며, 바닥 높낮이의 차이나 경사면에서도 전복되지 않고 달릴 수 있다. 로봇의 후방에 방사선을 사용해 토양의 수분량 및 밀도를 계측하는「RI 계측기」를 탑재한 카트를 부착시켰다.

핵심 기술은 다케나카 고무텐이 개발한 GPS를 이용한 자율 주행 시스템이다. 컴퓨터 상에서 복수의 계측 지점의 좌표를 등록하면 시스템이 효율적인 이동 경로를 계산. 로봇에 탑재된 센서로 경로 상의 장애물을 인식하여 부딪히지 않게 경로를 재설정하면서 주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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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변화시키는 100의 기술일경 BP사_2016.10.25

비즈니스에서 알아두어야 할 폭넓고 깊은 지식  

최근의 첨단기술의 개발과 실용화는 서로 다른 분야의 기술의 상승작용에 의해 가속되고 있다. 센서와 인공지능(AI) 그리고 3D프린터의 급속한 진보가, 정보의 입출력처리와 판단을 한번에 뒤바꾸어 벼렸다. 자율주행과 게놈해석과 빅데이터, 어떻게 보면 전혀 무관계 한 것 같지만 떼어 낼래야 떼어낼 수 없는 관계인 것이다.

본서는 2017년에도 크게 비약할 기술, 실용화에 가까워진 첨단기술 100선을 소개하는 것이다. 일경 BP사의 전자기계, 컴퓨터, 네트워크, 의료, 건설 등의 각 기술분야의 전문기자 200명이「세계를 변화시키는 기술」「2017년에 주목 받는 기술」을 골라서, 그 중에서 100개의 기술에 대해서 전문지 편집장 30명이 중심이 된 집필 팀이 전문용어를 가급적 쓰지 않고 해설을 집필하였다.

말할 필요도 없이, 기술 진화는 크고 작은 과제와 부정적 측면도 수반하고 있다. 우리들이 기술에 관련하여 이점을 살리고, 부정적인 면을 최소화로 억제하기 위해서는, 분야를 불문하고 첨단기술의 개황을 알아두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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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시대의 시스템 인테그레이션 기술일렉트로닉스 실장학회지_2017.7

Toshihisa Nonaka/ SI실장기술위원회 위원장

수년 전부터 빅데이터, IoT, AI 등의 단어가 많은 미디어에서 거론되고 있다. 문명의 진화는 언어라는 도구를 손에 넣은 인류의 경험 및 지견을 기록하고 축적하여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으며, 이것을 통해 기교나 기술을 축적시켜왔다.  요즘은 디지털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디지털에서의 Archiving은 수십 년 전부터 이용되고 있으나, 이것을 사용하여 통계 처리의 범위를 뛰어 넘어, 데이터를 만들어 낸 배경까지도 찾아 내는 것이 빅데이터 해석의 한 측면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유용성을 알게 됨으로써 보다 적극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데이터를 취득, 해석하여 효과적으로 그 결과를 활용하려는 것이 IoT이며, 데이터 해석에 있어서 AI로 인해 인간의 역할이 줄어들게 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이렇게 다양한 곳에서 발생되는 사물과 현상을 계속해서 데이터화시켜 수집 및 해석, 활용해 나가는 세계의 흐름 속에, 반도체 제품은 지속적으로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IoT 단말기로써의 센서 디바이스는 센싱 기능과 통신 기술을 필수 조건으로 다 갖추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데이터 처리 기능도 포함한 스마트 센서로써 사용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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