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소식

해동 위클리 브리핑
경량화 설계 기술 10선Nikkei Monozukuri_2017.4

실용화 단계의 최전선

경량화 기술이 지금껏 전례가 없는 스피드로 진화하고 있다. 3D프린팅 및 이종재료 접합, 신재료의 개발이 이와 같은 급속한 진화를 선도하고 있다. 그러나, 흥미로운 것은 비용과 경량화를 비교했을 때, 경량화를 더 중시한다는 점이다. 즉, 다소의 비용 상승도 감수하겠다는 사고방식이 경량화 기술을 촉진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기술개발을 견인하는 것은 엄격한 환경 규제에 대한 대응과 저연비 경쟁을 계속하는 자동차 부분이지만, 다른 분야에서도 경량화 붐은 확대되고 있다. 아이디어를 찾고 있는 설계자에게 (1)수지화 (2)CFRP(탄소섬유강화 수지)화 (3)가공/열처리 (4)이종재료 접합의 단면에서 분류되고 있으며, 실용화 단계에 있는 10개의 경량화 기술을 해설한다.

■ 수지화
1. 50% 가벼운 리어범퍼 빔
경량화에 뛰어난 리어범퍼 빔을 개발한 것이 혼다(HONDA)이다. 유리 섬유와 열 가소성 수지의 복합재료를 사용해 성형함으로써, 질량을 3.5kg로 줄였다. 강철제품이던 기존 제품에 비해 약 50%의 경량화를 실현하고 있다. 알루미늄(Al)합금으로 만든 경우와 비교해도 약 20% 가볍게 만들 수 있다. 연료 배터리 차(FCV)「CLARITY FUEL CELL」로 실용화 되고 있다.

새로운 리어범퍼 빔은 3종류의 복합재료를 사용한다. (1)유리의 연속섬유에 열 가소성 수지인 폴리아미드(PA)6을 함침시킨 복합재료(이하, 연속성 유리섬유강화PA6)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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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의 개론Nikkei Systems_2017.4

리더가 알아두어야 할 IoT의 급소

IoT는 사물이 인터넷에 접속되는 형태를 폭넓게 말하고 있다. 1999년 경에 이미 알려져 있는 새로운 발상인 것이다. 본 연재에서는 IoT를 활용한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지식을 전반적으로 알려드리고자 한다. 첫 회에서는 우선 IoT를 둘러싼 상황과, IoT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에 대해 설명한다. IoT가 제창된 당시부터, 사람이 사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여 사용하는 것만이 아닌「언젠가는 사물과 사물이 통신한다」고 했었다. 그 것이「M2M(Machine to Machine)」이라는 컨셉으로, 최근까지는 사물의 인터넷보다도 M2M이 메이저로 인식되고 있다.

자동판매기에 통신기능을 붙여서 온도와 재고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 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외에도 엘리베이터의 가동상황의 원격모니터링이나, ATM의 가동상황의 감시 등, M2M은 다양한 곳에서 보급되어 왔다. M2M의 사례에서 보듯이, M2M의 커다란 특징을 알 수 있다. 그것은 M2M이 「단일 종류의 기기를 일방통행으로 모니터링 하는 시스템」이란 것이다.

기기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는 하나의「계열」로 취급된다. 데이터 분석결과를 다시 기기에 피드백하거나, 데이터를 기기의 제어에 이용하거나, 데이터를 고도로 분석하여 경영에 활용하거나 하는 것은 M2M의 세계에서는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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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를 맞은 블록체인 기술Nikkei Computer_2017.4.13

리소나 및 미쓰비시UFJ 등 실증실험

블록체인을 비롯한 분산장부기술의 실용화에 맞춰 미쓰비시도쿄UFJ은행 등의 유저기업과 일본IBM 및 일본 오라클과 같은 IT밴더의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2017 3월 이후, 실증실험 개시 및 컨소시엄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분산장부기술은 거래이력 등의 데이터베이스(장부)를 단일의 중앙조직이 관리하지 않고 복수의 플레이어가 분산 관리하는 시스템을 가리킨다. 금융거래의 경우, 장부를 집중 관리하는「신뢰 있는 제3자」가 불필요해짐으로써 거래비용을 줄이기 쉽다. 제조업의 서플라이체인 관리 등에 응용하는 것도 기대해볼 수 있다. 비트 코인으로부터 파생된 블록체인 기술과 분산 데이터베이스의 분야에서 연구가 진행되는「합의 알고리즘」을 조합, 다양한 분산장부 소프트웨어가 등장하고 있다.

- 국제 송금이 2018년초에는 실용화 된다 -
미쓰비시도쿄UFJ은행은 2017년 3월 31일에 미국 리플사(Ripple)가 개발한 블록체인 파생기술을 국제송금에서 응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미국과 영국 등의 대형금융기관 6개 은행이 참가하는 컨소시엄「GPSG(글로벌 페이먼트 스테어링 그룹)」으로의 참여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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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연료 충전소 300곳 신설일본경제신문_2017.5.18

토요타와 JXTG, 연내에 신 회사 설립

-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추진 -
토요타자동차 및 JXTG홀딩스가 차세대 친환경차에 연료를 공급하는「수소충전소」사업을 위해 연내에 신 회사를 설립. 2018년부터 10년 간 전국 300개 정도의 수소충전소를 새롭게 정비해나갈 계획이다. 공급 거점을 한꺼번에 늘려 설비 등 설치 비용을 낮추고, 수소연료전지차의 보급확대를 추진, 이미 보급화되고 있는 전기자동차(EV)를 추격해나갈 계획이다.

새로 설립되는 회사에는 토요타와 JXTG 외에, 도쿄가스, 이데미쯔코산(出光興産), 이와타니(岩谷)산업, 혼다 등이 출자할 예정이다. 일본정책투자은행(DBJ)도 현재 출자를 검토하고 있다. 가까운 시일 안에 10개사 전후로 설립을 위한 기본 합의서를 교환. 자본금은 수 백억엔 규모가 될 전망이다.

수소충전소는 현재 전국에 약 90개곳으로, JXTG가 40개곳, 이와타니산업이 약 20개곳을 운영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차의 보급 대수가 1,700대 정도에 머무르고 있어, 운영비에 대한 부담은 높고 채산성이 낮은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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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신소재 (토목재료)Nikkei Construction_2017.4.10

철과 콘크리트에 이어 주역을 목표하는 13가지 소재

형상기억합금, 알루미늄, 열가소성 섬유강화 플라스틱, 초고강도 콘크리트, 생물, 기체 등. 토목재료의 주역인「철」과「콘크리트」에 이어, 주목을 받게 될 재료는 어떤 재료일까? 업계 밖에서 선도하고 있는 신소재의 동향을 빠르게 파악하여, 토목재료의 거대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잡아라!

Part 1. 구조재료에 입후보
범용재료.철에 대한 도전장


1. 형상기억합금 X 콘크리트
철근을 교체한 다리가 완성, 긴장재에 대한 아이디어도
2016년 8월, 미국 시애틀의 고속도로의 오프램프 다리에서 세계에서 처음으로 형상기억합금(Shape Memory Alloy, SMA)을 사용한 교각이 시공되었다. 교각과 횡목의 결합 부분의 철근을 형상기억합금으로 교체하였다. 주변은 인성(靷性)이 높은 비닐론 섬유 보강 콘크리트로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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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모델의 교과서Masahiro Imaeda_2016.8.15

경쟁우위 시스템을 잘 파악하여 구축

● 실제로 사용되는 비즈니스 모델을 지향

본서는, 비즈니스 모델에 관련된 모든 사람에게 참고서로 이용되게 하기 위해 집필하였다. 시장의 정체와 경합에 직면한 많은 현장의 리더들에게, 또는 벤처기업을 일으켜 기존 업계의 질서를 깨려고 하는 기업가들에게 활용되었으면 한다. 또 기업의 참모로서 계획을 입안하는 경영기획 담당자들에게 사고의 정리를 위해 읽혀졌으면 한다. 

● 비즈니스 모델을 간단히 설명한다면
그런데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비즈니스 모델은, 종래의 전략론과 대비하여, 그 성질이 잘 이해될 수 있다. 자사가 선택한 시장에서, 경합을 어떻게 해 나갈 것인가? 이 문제에 대해 종래의 전략론은 명확한 답을 갖고 있지 않았다. 전통적인 전략론은, 우선 시장을 선택하고 시장내부에서 경쟁하는 방법으로서 포지셔닝을 선택 하는 것이지만, 같은 포지셔닝을 취한 적과 어떻게 싸울 것인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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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빌딩시스템?시큐리티 특집미쓰비시전기기보_2017.03

권두언/ Hiroshi Araki

세계적으로 고령인구가 증가하고 도시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기업활동에 있어서는 Sustainability를 의식한 사회 공헌이 요구되고 있다. 미쓰비시전기는 한발 빠르게 시장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여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 공간 조성의 일익을 담당하는 승강기?빌딩시스템?시큐리티를, 고객의 시점에서 빌딩 솔루션으로서 전개하고 있다.

특히 현저한 도시화 및 빌딩의 고층화가 진행되는 중국과 중동을 중심으로, 초고속 엘리베이터의 수요가 확대되는 것과 함께 고객 요구의 다양화가 진행되고 있다. 2016년에 상해에 있는 중국 최고층 빌딩인「상하이센터빌딩(上海中心大厦)」(지상 632m)에, “세계 최고속인 분속 1,230m 엘리베이터”, “최고로 긴 승강 거리(578.55m) 엘리베이터” 및 “최고속(분속 600m) 더블데크 엘리베이터”를 납입하였다. 이들 3개의 기술로 세계 최고(2016년 12월 9월 현재, 당사 조사)를 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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