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소식

해동 위클리 브리핑
촉각 피드백 혁명Nikkei Electronics_2017.04

새로운 UI로 기기의 부가가치 창출

Part 1. 전체동향
Switch에서 시작하는 UI혁신, 스마트폰에서 자동차.가전으로


인간의 피부에 있는 수용기관을 자극하여 촉각이나 역각(力覺), 압각과 같은 감각(촉감)을 주는「촉각 피드백」기능. 현재는 일부 스마트폰이나 게임기에 채용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다양한 전자기기로 그 저변을 넓혀나갈 것 같다. 촉각 피드백 기능이 전자기기의 유저 인터페이스(UI)에 혁명을 초래한다.

「이렇게 리얼한 촉각 피드백 기능을 갖춘 게임기는 지금까지 없었다. 게다가 영상과 음악을 조합하면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OVER FENCE의 가쓰키 회장).

이렇게 게임 개발자를 흥분시키는 새로운 게임기기는, 2017년 3월에 발매된 닌텐도의 거치형 게임기「Nintendo Switch」다. 컵에 얼음을 넣을 때의 감각과 같은 섬세한 촉감까지 재현할 수 있다고 하는「HD진동」기능을 컨트롤러에 탑재하여 리얼한 감각 피드백을 실현하고 있다. 지금까지 촉각 피드백 기능이라고 하면, 전화나 메일 수신을 알려주는 목적이나 스위치나 버튼 대용으로 이용되는 단순한 존재였다. 그러나 Switch에서 사용하는 방식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르다. 기기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최대 강점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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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IoT.AR을 통한 업무방식의 개혁Telecommunication_2017.4

생산성의 비약적인 향상을 목표

일하는 방식을 개혁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주목을 모으고 있는 것이 장시간 노동의 시정(是正)이지만, 단순히 잔업을 금지한다고 해도 본질적인 문제해결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여기에 필요한 것은「생산성」의 비약적인 향상이다. 또한, 지금 직원의 생산성에 커다란 임팩트를 제시할 테크놀로지가 실용단계를 맞이하고 있다. AI(인공지능) 및 IoT,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등이 그것이다. 이 기술로 가능하게 되는 “초 생산적”인 업무 방식으로의 개혁에 관한 최전선을 취재.

PART 1. 회사원의 “동료”가 되는 채팅봇
AI로 일하는 방식이 일변


제3차 ‘AI 붐’을 맞이하여 우리의 일하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AI(인공지능)를 통한 업무효율화로 인간에게 요구되는 능력이 달라졌으며, 또한 채팅봇의 비약적 발전으로 인간과 업무 시스템과의 거리는 한층 더 가까워지고 있다.

「IT의 힘을 빌어 스마트하게 업무공수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AI를 직원들 주머니 속에 넣어주자」-. 소프트뱅크의 CEO인 미야우치 씨는 작년 7월에 개최한 이벤트「SoftBank World 2016」에서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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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의 디지털 공장Nikkei Business_2017.4.10

카이젠(改善) 4.0의 실력

일본제조업의 주특기인 공장의「카이젠(‘개선’의 일본식 표현), 현장작업자들 중심의 개선 활동」. 그 개념이 크게 바뀌려 하고 있다. 기계의 부품, 그리고 인간의 움직임까지 모든 것을 디지털 데이터로 수집하여, 제조법 및 설비, 제품의 설계에 반영하여 서플라이체인 전체를 효율화한다. 그런「카이젠 4.0」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최전선을 달리는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의 공장에서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또한 일본업체는 지금부터 무엇을 해야 하는가? 모노즈쿠리(장인정신)의 현장을 걸어 온「카이젠 기자」가 현장의 눈높이로 전달하겠다.

토요타 생산방식도 진화한다
PART 1. 공장 디지털화로 도래한 카이젠 4.0 시대

일본의 오랜 독창적 기술인 ‘카이젠’이 지금, 극적인 변모를 꾀하려 하고 있다. 저렴해진 센싱 기술을 사용하면 누구나가 낭비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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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독일에서의 보고 (15)일간공업신문_2017.5.11

섬유산업의 디지털화로 혁신
아헨공과대학 섬유기술연구소 디렉터, 시몬 그로이 씨

- 오랜 전통 -
독일제 섬유에 대해 알고 있는지 물어보면,「이제 전부 수입품이지 않나요?」라는 시큰둥한 대답이 되돌아오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지금은 독일제 섬유를 이용하여, 다수의 산업분야에서 고품질의 신제품이나 프로세스가 생겨나고 있다. 이 구조를 만드는 곳 중 하나가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주(NRW) 아헨 시에 있다.

아헨 시의 섬유산업의 전통은 역사가 길며, 이전에는 직물과 봉제품의 생산지로서 번영했었다. 그러나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곳은 극히 일부다. 그 대신에 전혀 다른 타입의 현대적인 텍스타일 기업이 아헨 시에 생겨나고 있다.

- ITA의 연구 -
예를 들면, 섬유강화 콘크리트, 탈장 수술용 메쉬(Mesh) 소재, Intelligent Seat Cover 등의 제조업체들이다. 이 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 아헨공과대학의 토머스 교수가 이끄는 섬유기술연구소(ITA)의 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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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시장을 개척하라Nikkei Ecology_2017.4

개발도상국, 50조 엔의 프론티어

개발도상국에서의「적응」비즈니스 시장은 2050년에 연간 50조엔 규모로 성장한다-. 적응이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부터 국토 및 주민의 생활을 지키는 것을 뜻하며, 아시아·아프리카 시장개척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기업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적응」비즈니스는 그 종류가 다양하며 모든 업종에게 비즈니스 기회는 열려 있다고 할 수 있겠다.

Part 1. 개발도상국에 확산되는 새로운 시장
2020년부터 급성장


개발도상국에「적응」비즈니스라는 거대한 시장이 잠들어 있다. 많은 기업이 전자기기, 화학, 화장품 등 아무도 손대지 않은 새로운 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홍수 및 태풍이 빈발하여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는 캄보디아. 원래는 국토의 70% 이상을 차지했던 숲이 비바람으로부터 토지를 보호해주고 홍수피해를 막아주었으나, 살림 훼손으로 매년 대홍수가 발생하여 캄보디아 정부는 홍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나무심기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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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엔진 기술Koichi Hatamura_2016.11.20

엔진은 없어지지 않는다

최근 수 년 사이에 엔진기술을 둘러싼 환경에 커다란 변화가 있었다. 역설적으로「엔진이 없는 것이 좋다」고 계속 말했더니, 정말로 엔진이 없는 자동차가 현실로 되었다. 따라서 새로운 Catch Copy로「엔진은 절대로 없어지지 않는다」를 들고 본서를 출간하기로 했다.

■ 급변하는 세상
프리우스로 대표되는 하이브리드차의 국내 마켓쉐어가 20%를 넘고, 전기자동차의 본격적 양산(미쓰비시 i-MiEV, 니싼 REAF, 테슬라 모델S & X)이 되고, 연료전지차(도요타 MIRAI, 혼다 CLARITY FUEL CELL)가 실용화 되었다.

전동화의 흐름과는 별도로 과급(압축) 다운사이징이 구미에서는 일반적으로 되고, 드디어 일본에서도 각 사가 도입을 시작했다. 그 중에서 마쓰다는 독자의 연비향상기술을 개발, 획기적인 용적비 14를 실현한 SKY-ACTIVE-G(휘발유), D(디젤)을 투입하여 세상을 놀라게 했다.   

세계적으로는 지구온난화에 의한 이상기상이 빈발하여, 2011년 G7에서 2050년까지 CO2를 선진국전체로 80%의 삭감 목표가 세워졌다. 이 목표는 결국 미루어 졌지만, 장래에 대폭적인 CO2삭감이 필요한 것에는 틀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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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디바이스의 전망Electronics실장학회지_2017.03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체표(體表)와의 인터페이스를 중심으로
(Future Outlook of Healthcare Devices from a Standpoint of Micro-Nano Technologies)
Yoichi HAGA 외 2인 / 도호쿠대학 대학원 의공학연구과

1. 머리말
1.1 헬스케어 디바이스
헬스케어(건강관리)는 일반적으로는 건강의 유지?증진이 목적이지만, 치료 후 또는 만성 질환과 싸우면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사람에 대한 적용 목적도 있다. 또한 예방 의학 측면이나 운동을 계속적으로 지원하는 측면도 있다.

헬스케어 디바이스는 다양하게 있지만, 체중계나 가정혈압계와 같이 일시적으로 사용하여 계측하는 방법과, 신체에 장착하여 일상생활에서 단속적(斷續的), 경시적(經時的)으로 계측을 하는 웨어러블 헬스케어 디바이스가 새롭게 개발되어 널리 사용되게 되었다. 그러나 실현되고 있는 측정 항목은 만보계나 활동량계와 같이 물리적인 양을 계측하거나 심전도, 심박계 등 전기생리계측이 대부분이다. 실용적인 측정항목에 대한 선택지가 적어서 보급과 시장 확장에 어려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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