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소식

해동 위클리 브리핑
LPWA가 여는 IoT 제 2막Nikkei Computer_2017.2.16

저전력.광역 무선기술의 상용 서비스

제조, 인프라, 서비스, 건설 등 대부분의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IoT. 그 인프라에 큰 변화가 점차 다가오고 있다. 그것은 LPWA(Low Power Wide Area)라고 불리는 저소비 전력과 광범위한 커버 범위가 특징인 새로운 무선기술의 등장이다. LPWA의 상용(商用) 서비스도 시작되었다. 선진기업은 이 기술이 업무나 고객 서비스에 가져올 이점에 대해 기대하고 있으며, 실증 실험도 추진 중이다.

Part 1. 성능과 저비용으로 압도

기업은 머지않아 IoT를 위한 새로운 무선기술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그 이름은「LPWA」. 전파의 도달 범위는 넓고, 소비전력은 적다. 비용도 크게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7년은「LPWA원년」이 될 것이다.
차원이 다르다. 새로운 IoT용 무선통신기술인「LPWA」에는 이런 말이 어울린다. 연결되는 기기 대수도 통신비용도 그렇다.

2017년 2월, 쿄세라 커뮤니케이션 시스템(KCCS)과 IoT 플랫폼 사업자인 SORACOM이 LPWA를 사용한 IoT용 통신서비스를 개시한다. KCCS 서비스 요금은 100만대를 연결하는 경우, 1회선 당 연 100엔부터다. 월로 환산하면 8.33엔이 된다. 

 

더보기 +
Post 리튬이온 전지, 급가속Nikkei Electronics_ 2016.2

현행기술의 3개의 한계 / 후계 기술로의 선회가 필수

현행 리튬(Li)이온 2차전지(LIB)의 최대 10배가 넘는 용량을 갖는 포스트 LIB의 존재감이 급속하게 높아졌다. 지금까지 LIB의 실현은 먼 미래의 일로 여겨졌지만, 기술 개발이 크게 진전되었다. 또한 기존 LIB의 안전, 기술, 가격 면에서의 한계가 분명해졌기 때문이다.

에너지 밀도가 현행 리튬이온 배터리(LIB)의 최대 10배인「포스트 LIB」의 연구 개발이 크게 진전되었다. 포스트 LIB의 기술은 다수 존재하며, 최근 1년 정도 사이에 각각의 기술에 큰 혁신(Breakthrough)이 잇따르고 있다. 그 중 하나라도 실용화가 된다면, 스마트폰, 웨어러블 단말, 드론, 그리고 전기자동차(EV)나 전력계통의 안정화용 축전지 등, 충.방전 가능한 2차전지를 이용한 용도의 편리성을 대폭으로 향상시켜, 사회적 임팩트도 굉장히 클 것이다.

예를 들면, 지금까지 액체였던 LIB의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하는 전고체 배터리(All Solid State Battery) 연구에서는,「리튬이온의 고속도로」라고 하는 전해질 재료가 개발되었다. 리튬이온 전도율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어, 기존 LIB를 훨씬 뛰어넘는 출력 밀도를 실현할 가능성이 나왔다.

더보기 +
엄청난 가격 설정Nikkei Business 2017.2.13

30만 엔의 워크맨이 팔리는 이유

경영의 신이라고 불리는 마쓰시타 고노스케 씨 조차 오랫동안 고민하였다고 하는「가격 설정」. 경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가격전략인 가격설정 때문에 일본 기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수익 향상을 목표로 가격을 인상하였지만, 오히려 고객이 멀어지는 기업도 있다. 반대로「디플레이션은 계속된다」고 판단하여 가격을 인하한 결과, 업적이 침체 상태에 빠지는 기업도 있다.

이미 시장이 과열된 시기에는 어중간한 가격설정 전략으로는 충분한 이익을 올릴 수 없다. 상식적인 가격을 크게 웃도는 가격을 설정하고, 그 만큼 소비자가 놀랄만한 가치를 추가하거나, 전대미문의 저가를 설정하여 고객을 유인한다. 둘 중의 하나의 자세는 필요하다. 물건을 팔고 싶으면 가격을 절반으로 인하하거나 혹은 배로 인상한다. 이러한「대담한 가격 설정 전략」을 선진 기업에게 배운다.

[서장] “30만 엔 워크맨”을 통해 보는, SONY의「긴 잠에서의 기상」

「히라이(平井)도 마음만 먹으면 잘 하네」. 2012년에 발족한 히라이 카즈오(平井一夫) 사장 겸 CEO 체제에 계속 신랄한 비판을 해 오던 SONY의 오랜 선배들로부터 최근에는 평가해 주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더보기 +
큐피, 원재료 수입검사에 딥러닝 도입Nikkei Robotics_2017.3

구글의 TensorFlow 이용, 베이비 푸드 공장에 대응

대형 식품업체인 큐피(Kewpie)가 업계에서 타기업보다 한 발 먼저 자사공장에서의 AI(인공지능) 기술 도입에 들어간다. 식품의 원재료인 야채 등의 검사에 딥러닝(심층학습)에 의한 화상인식을 도입한다. 이르면 2017년 중순경에 베이비 푸드 등의 생산을 담당하는 사가현 도스(鳥栖)공장에서 도입할 예정이며, 2017년 후반에는 샐러드 등을 생산하는 아오모리현의 카이조우(階上) 공장으로의 도입을 검토 중에 있다.

큐피는 드레싱 소스, 샐러드, 베이비 푸드 등의 상품에 야채를 대량으로 사용하고 있다. 딥 러닝에 의한 고밀도의 화상인식 성능을 활용하여 상품의 원재료가 되는 야채 자체의 변색 및 불량, 작은 돌이나 나뭇조각 등의 혼입물 등을 자동으로 검출할 수 있게 한다. 시작(試作)ㆍ개념검증(PoC)를 거쳐「기술적으로 유효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큐피 집행역원 생산본부장 와타나베 씨). 이미 도스공장의 세부 설계를 실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식품업계에 있어서 원재료의 수입검사는 상품의 품질을 담보로 하는 필수 공정이다. 

더보기 +
일본 종합건설사, 우주에서 빛을 낸다일경산업신문_2017.3.9

기술 연마해 도쿄 올림픽 이후 진출

일본 제네콘(종합건설회사)이 우주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다. 2020년의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지금 당장은 활기를 띠고 있으나, 그 이후의 건설 수요는 불투명한 상태이다. 기업으로써 영속하기 위해서는 플론티아의 개척이 필수이다. 막연한 아이디어가 시작품의 형태로 구체적인 검증이 이루어지게 된 기술의 발전 사례도 있다. 장대한 꿈의 이야기가 현실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했다.

「데굴, 데굴, 데굴-」. 금년 2월, 시코쿠(四國)에 있는 고속도로의 공사현장을 달팽이와 갯가재를 섞어 놓은 것과 같이 생긴 로봇이 기어 다니고 있었다. 4개의 구동 바퀴가 정기적으로 멈춰서는 주위의 흙의 단단함을 조사하는 작업을 반복한다. 현장을 움직이며 돌아다니는 것은 다케나카고무텐(竹中工務店)과 그 자회사인 다케나카 도보쿠(土木)(도쿄),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자율주행식 로봇이다. 달 표면이난 화성에서의 탐사를 상정하여, 토목건설의 기초가 되는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지에 관한 실증 실험을 실시했다.

더보기 +
제4차 산업혁명, 일본이 세계를 리드Takaaki Mitsuhash_2016.5.31

이제부터 시작되는 업무·사회·경제의 대변혁

일본에서 서비스분야의 생산성향상을 목적으로 한 기술혁신은, 장래의 역사교과서에서「제4차 산업혁명」으로 불릴 것이다. 제4차 산업혁명, Industry 4.0은, 독일의「제조업」의 양상을 발본적으로 변화시켜, 제조코스트를 대폭 삭감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그렇지만, 향후 일본에서「서비스 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적 Break Through나 제품의 시장투입이 계속되어, 최종적으로는「제4차 산업혁명은 독일에서 시작되었지만, 일본에서 진화하고 완성되었다」고 후세의 역사가들이 기술할 것이라고 필자는 확신하고 있다.

이유는, 일본이 생산연령인구 대 총인구 율이 낮아져「초 일손부족」이 확실해지기 때문이다. 수요에 비해 일손이 부족하고, 생산성향상이 필수적인 환경이 기술발전을 더욱 뒷받침하고 있다는 것은 역사가 가르쳐주는 사실이다.

더보기 +
미쓰비시 기술의 진보 특집미쓰비시전기 기보_2017.1

미쯔비시전기그룹은 2020년까지 연결 매출액 5조엔 이상, 영업 이익률 8% 이상 달성이라는 경영 목표를 향해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목표를 달성하고, 2020년 이후에도 성장해나가기 위해서는 연구 개발이 그 열쇠가 될 것입니다. 연구 개발은 미쯔비시전기그룹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핵심”입니다. 당장 내일의 제품에 활용 가능한 연구 개발도, 10년 후, 20년 후에 꽃피우게 될 연구 개발도 있습니다. 저희들은 이노베이션(혁신)을 통해 미쯔비시전기그룹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고, 나아가서는 풍요로운 사회 실현에 공헌하기 위해, 단기, 중기, 장기의 과제 해결에 용기를 가지고 과감히 도전해나가겠습니다.

항상 끝없는 노력으로 미쯔비시전기그룹은 세계 최고의 최첨단 기술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기술은 경이적 스피드로 발달하고 있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파급력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IoT(Internet of Things) 및 인공지능에 관련된 화제가 매일 크게 다뤄지고 있는 요즘, 저희들은 당사가 보유한 다양한 기술에 IoT 및 인공지능 등의 연구를 거듭해, 더욱 발전시키고, 심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홈페이지 +
해동일본 기술 정보 센터, 08826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35동. 전화: 02-880-8279 | 팩스번호 : 02-871-6900 | 메일 : smin@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