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소식

해동 위클리 브리핑
토요타의 멈추지 않는 진화Nikkei Monozukuri_2017.1

제조(모노즈쿠리)의 모든 영역에서 변혁

토요타자동차가 모노즈쿠리(‘혼신의 힘을 다해 최고품질 제품을 만든다’는 뜻의 일본어)의 전면적인 혁신을 가속화 시키고 있다. 연구개발, 설계, 생산, 조직, 인재육성까지, 자동차 제조의 모든 영역을 다시 만들어내려고 하고 있다. 그 배경에는, 사장인 토요타 아키오(豊田章男)씨의 강한 위기감이 존재한다.  전기자동차 (EV)에서는 벤처기업이 대두하고 있으며, 신흥국 제조업체도 빠르게 그 세력을 늘리고 있다. 지금은 세계 선두에 있어도 변화를 계속해 나가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라고 토요타 사장은 생각하고 있다. 토요타가 도전하는 모노즈쿠리의 변혁이 바로 눈앞에 와 있다.

Part 1. 총론
위기감이 불러오는「제조 혁신」: 연구개발.설계와 생산, 그 모든 것을 바꾼다

「실은 우리가 도전자인데, 업계 최대기업인 토요타가 가장 열심히 회사를 변혁시키려고 하고 있다. 왜 그렇게까지 할까? 하고 매번 놀라고 있다」. 이것은 토요타의 경쟁사 간부가 한 말이다.
연구개발에서는 2016년 1월에 인공지능(AI)을 연구하는 자회사「Toyota Research Institute (TRI)」를 미국에 설립. 미국방총성(防總省)에서 AI및 로봇기술의 연구를 지휘해 온 제1인자를 사장으로 앉혀, 미국의 스탠퍼드대학 및 매사추세츠공과대학 등과 연대를 맺었다. 저명한 연구자를 모아, 자율주행부터 신소재의 연구까지 AI를 활용하려고 한다.

설계에서는 새로운 자동차 만들기의 방침으로「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을 도입. 다양한 차종의 차이를 넘어 선 부품 모듈의 대담한 공용화를 추진하여, 규모의 메리트를 최대화시키고, 고성능의 자동차를 저렴한 비용으로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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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인류의 「새로운 도구」Nikkei Business_2017.1.9

인간이 현명하게 되기 위해 사용하면 절대로 두렵지 않다

다양한 산업의 형태를 크게 바꿀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AI(인공지능). 기계학습으로 인해 빠른 속도로 똑똑해지는 AI를, 인류는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 가. 일본을 대표하는 장기의 프로기사와 AI 벤처기업의 대표가 미래를 이야기한다.

●Yoshiharu Habu : 1970년 생. 1985년 장기의 프로기사로 데뷔하여 19세에 용왕위 획득. 96년에 사상 첫 칠관왕 독점달성. 현재는 삼관왕 (왕위, 왕좌, 기성).
●Toru Nishikawa : 1982년 생. 프리퍼드 네트웍스(Preferred Networks, PFN)의 창업자이자 CEO. 도쿄대학대학원 정보이공학계 연구과 박사과정 수료.
●Daisuke Okanohara : 1982년 생. 프리퍼드 네트웍스의 창업자이자 부사장. 도쿄대학대학원 정보이공학계 연구과 박사과정 수료.

Yoshiharu Habu (이하, 하부) : 1년 전의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토요타 자동차의 부스에 전시되어 있던 기계학습으로 인한 자율주행의 실연을 비디오로 보았다. 교차로와 같은 장소를 미니어처 자동차로 부딪치지 않고 주행하고 있었다. 시스템을 만든 것이 프리퍼드 네트웍스(PFN)이라는 것을 듣고, 언젠가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Toru Nishikawa (이하, 니시카와) : 저와 오카노하라가 컴퓨터 사이언스 관련의 최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프리퍼드 인프라스트럭처(Preferred Infrastructure)라고 하는 회사를 창업한 것이 2006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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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 만들기가 좋아지게 되는 방법Harvard Business Review_2017.2

생각을 바꾸는 4가지 전략

「인맥 만들기」라고 하면, 연줄을 이용하거나 타인에게 아첨을 하거나 또는 이기적인 행동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 인맥 만들기는 빠뜨릴 수 없다. 프로페셔널로서의 관계를 깊게 형성할 수 있다면, 스피드 출세나 지위 향상뿐 아니라 업무의 질이나 보람도 높아진다. 본고에서는 인맥 만들기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극복하는 4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동기부여 방법이나 자신의 관심사나 자신의 능력을 재고하여 진정한 목적을 찾아내고, 이를 통해 상대와의 내실 있는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비즈니스에 인맥 만들기는 빠뜨릴 수 없다 -
「인맥 만들기가 싫다」. 기업의 간부나 변호사, 회계사 등의 프로페셔널, MBA과정 학생들로부터는 계속적으로 이런 소리를 듣는다. 그들에 의하면, 인맥 만들기는 거북하고, 기만적이고 심지어 추잡스럽다고 느끼는 활동인 것 같다.

그 중에는 이러한 방식의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즉, 사회적 교류를 좋아하고, 그것을 삶의 보람으로 삼는 외향적인 사람)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분명하게 인맥 만들기를 타인에 대한 아첨, 이기적인 착취, 겉모습뿐인 행동으로 간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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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세계 : 깨닫고 보니 바로 그곳에 (3)일본경제신문_2017.2.1

개선(改善)의 주역이 교체

- 물건은 누구에 의해 만들어질 것인가? -
「안녕? 마티, 우리들이 이런 식으로 움직이는 것이 좀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해」. 미국 디트로이트 외곽의 제너럴모터스(GM)공장. 자동차 프론트 글라스 조립이나 차체 용접 등을 하는 로봇이 계속해서 제안해 온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소비 전력도 감소되고, 조립 시간도 훨씬 짧아진다-. 인공지능(AI)을 구비한 로봇이 스스로 ‘개선’의 아이디어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 로봇이 제안 -
이것은 GM이 5년 이내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미래 공장」의 모습이다. 세계의 GM공장으로부터 수집되는 정보를 바탕으로 AI가 빠르고 저렴한 제작 방법을 고안해 제안한다. 생산성이 빠르게 향상되어「경쟁력을 큰 폭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마티린 첨단자동화기술부문 주임).

2009년에 미국연방파산법 11조를 신청한 GM. 많은 생산 거점을 폐쇄할 수 밖에 없었던 쓴 경험은, 기존의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 공장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파낙(Fanuc) 및 시스코시스템즈(Cisco Systems)와 협력해, 세계적으로 8,500대가 넘는 로봇이 90초마다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작년에는 65대의 로봇이「앞으로 2주 안에 고장 난다」라고 알려줘, 사전에 대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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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Tech 2.0Kusunoki Sin_2016.5.10

금융과 IT의 관계가 비즈니스를 변화

핀테크의 진원지는 미국이다. Google과 Amazon같은 네트워크벤처의 급성장은 미국의 비즈니스 계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벤처기업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네트워크 비즈니스의 거인이 된 이들 기업을 메가벤처라고 부른다. 메가벤처의 성장은, 미국의 소매업, 광고업계, 신문잡지 등의 미디어, 그리고 휴대전화회사 등의 많은 업계를 근본적인 구조개혁에 내몰고 있다.

그리고 그 구조개혁의 파도는, 이제 금융업계를 향하고 있다. 최초에 누구보다 강한 위기감을 가지게 된 것이 금융기관의 수장들이다. 구조개혁에 맞추어 자사를 변혁하여 가능 것이 가능할지, 아니면 변혁의 파도에 먹혀 들어갈 것인지, 미국의 경영자들은 심각한 결단을 맞이하고 있다.

FinTech라고 하면, 우선 떠오르는 사람이 JP모건체이스의 다이몬 회장의 이 말이다.「Silicon Valley is coming」. 그 후에「그들이 우리의 점심을 먹으러 온다」로 계속된다. JP모건에 국한되지 않고 미국 금융기관 수장의 위기감은 상당한 것으로, 그들이 FinTech를 자신들의 이익을 수탈하는 존재로 여기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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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모노즈쿠리) 백서 2016년판일본 경제산업성 외_2016.7.15

일본 경제산업성, 후생노동성, 문부과학성 편

일본의 경제는, 아베 내각의 경제정책 (아베노믹스)의 효과가 나타나는 가운데, 기업수익의 개선이 나타나고, 종업원에의 이익환원이 중소기업에 확대되는 등,「경제의 선순환」이 착실하게 진전되어 왔다. 한편, 신흥국에 있어서의 경기감속 등의 세계경제의 변화에 따라, 앞날이 불투명한 상황이 감지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 하에서 제조산업에 대하여, 제 1부에서는 직면하고 있는 과제와 필요한 대응 방향성을 아래와 같이 기술하고 있다.

제1장에서는「제조산업이 직면한 과제와 전망」을 본다. 아베노믹스의 제2단계의 실현을 위한 제조업의 국내사업환경의 개선이 진행되는 가운데, 노동공급 면에서의 제약이 국내회귀를 방해하는 등, 다양한 과제가 존재한다. 이러한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기대되는 투자분야 등에 대해서 기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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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전자융합 디바이스의 연구개발NTT 기술저널_2016.11

다가오는 AI - IoT서비스 시대를 지원

5~10년 후에 필요한 디바이스는 고성능화, 고기능화를 저소비전력, 소형, 저비용으로 실현해야 하며, 다양한 기술이나 노하우 융합이 필요하다. 본 특집에서는 Silicon photonics를 확장한 on Si 플랫폼 기술의 컨셉과 그 실현에 필요한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AI - IoT서비스 시대에 on Si플랫폼 기술이 개척하는 세계
[디바이스 기술] [소형 트랜시버] [Silicon photonics]

Tsuneyuki Haga 외 2인 / NTT첨단집적디바이스연구소

가까운 장래에 클라우드, IoT(Internet of Things), 그리고 AI(인공지능)의 활용으로 ICT 서비스는 극적인 진화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시대에 필요한 통신 디바이스는 현재보다도 고성능화.고기능화를 압도적인 스케일로 저비용, 저소비전력, 소형의 형태로 실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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